본문 바로가기

애니/영화

애니플러스 - 낙원추방 감상했네요.




상당히 시간이 지난 작품이긴 한데,


애니플러스에서 서비스 하고 있길래 보게 되었네요.


국내에서도 광고 때릴때 영화관에 개봉되길 기대했는데,


바로 IPTV 직행이더라고요.




전뇌소녀 안젤라와 구시대 인간 딩고와의 


범인찾기로 시작이 됩니다.


3D 장면들이 어색하지 않게 2D 처럼 느껴지는데 


발전된게 보입니다.


특히 표정같은게 재미납니다.


모에쪽을 노린 다양한 변화의 안젤라를 보는것도 애니에서 


물론 즐겁지만,


역시나 임팩트 있는건 로봇의 전투라고 할 수 있죠.


스피드 배틀과 어우러진 BGM


거기다 보여지는 안젤라의 표정까지.


이걸 극장에서 봤어야 하는데 말이죠.


범인의 정체도 참 인상적이었는데,


끝날때까지도 어느 의미로 개성있는 캐릭터였네요.


오리지널 작품으로써


처음에는 우로부치겐이 참여했다는것 정도만


알았는데, 역시나 보고나니 


적어도 재미면에서 후회하지 않을 작품이네요.


뭐 이것도 개인적인 감상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