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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우리집 아기 고양이 10권, 슬슬 엔딩이 정해지는건가요?




우리집 아기 고양이 10권입니다.


이 작품도 어느사이에 두자리수를 차지하게 되었네요.


세월이 흐른만큼 DS마일군 작가님의 일러스트도 많이 변한게 느껴지네요.




사실 요즘 책 읽을 시간이 없기도 하고 쌓아놓은게 많아서


천천히 구매하려고 했는데, 드라마 CD 동봉이란 소식에 그냥 질렀네요.




이로써 우리집 아기고양이 관련 드라마 CD만 해도 벌써 4장입니다.


외전격인 작품까지 포함해서 말이죠. 


사실 아이들의 갈등 상황을 매번 그려나간다는게 쉽지 않고


점점 단조로워지는 느낌이 들어서 감동이나 재미면은


초반보다 덜하네요.



그래도 이번에는 아이들의 이야기보다 주인공 한울의 여성이야기가


주를 이루어서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드디어 그 여성이 결정되기도 하면서 끝을 맺고요.


그래서 다음권이 무척 궁금하기도 합니다.


얼마나 알콩달콩한 이야기가 펼쳐질지 말이죠.



점점 일상물이 되가는데, 소소한 재미가 이야기속에 펼쳐졌으면 좋겠습니다.


드라마 CD 자체도 평범한 일상의 새해 이야기여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