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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전시회

AGF 2018 첫째날 다녀오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AGF 2018 전시회에 다녀왔다. 전시회라기 보단 굿즈판매가 거의 주였지만.


늦은 오후 2시 넘어서야 갈 수 있었는데, 이미 늦은 시간대라 그런지 티켓자체는 금방 끊을수 있었다.




사실 첫째날은 버리고 둘쨰날 아침부터 가려고 했는데, 


페이트 그랜드 오더 스테이지가 있다고 해서 무리하게 늦게나마 가게 되었다.


사실 뭐 서서 보는거라 정말 성우들 얼굴은 보이지도 않더라.


사실 주목적이 이거였는데, 너무 안보여서 성우들 처음 나오는거만 보고 바로 다른 곳으로 향했다.





바로 출입구쪽에 붙어있는 하츠네 미쿠 부스. 여기 호응이 정말 대단하다.


팬분들이신듯한 분들이 일치단결하여 호응해주는데, 멋지다. 


보컬로이드 하츠네 미쿠 곡은 몇개정도만 아는정도인데,  다양한 곡들이 나오면서 응원봉을 들고 열광하는 분위기가 좋았다.



미디어 캐슬 부스.


영화 너의 췌장을 먹어고싶어를 열심히 홍보하고 있었다.


트위터나 인스터그램에 부스사진을 찍어 올리면 엽서를 준다.


그 옆에는, 펭귄 하이웨이와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 관련 물품을 팔고 있었다.


포스터나 엽서 같은것들이 대부분이었다.


미디어캐슬 판권인 DVD와 블루레이도 팔고 있었는데, 흥미가 없어서 자세히 보진 않았다.



 

애니 개봉이 코앞인데, 영화와 같은 결말로 갈련지 궁금하다.




노블엔진 부스. 페이트 아포크리파 코믹스를 구입하려고 했는데,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 따로 서는 줄이 있어서 직원분에게 물어보고 나서


기다리고 나서 구입할 수 있었다.


카드결제도 가능해서 편리했다.



기다리면서 샘플북이 놓여져 있는걸 보았는데,


하나씩 챙겨왔다.


많은 양이 있는건 아니었는데, 아마 또 채워놓겠지.



페이트 그랜드 오더 부스가 가장 커보였는데, 과금 매출떄문에 당연한 결과려나.




줄서서 들어가면 거대한 포토존이 있는데, 다들 미션 수행하느라 포토존은 방치신세였다.


광각 렌즈를 들고 가서 한번에 찍었어야 했는데.




페이트 그랜드 오더 1주년 발자취. 


시간내면서 거의 다 이벤트에 참여한거 같다.




1주년 축하메시지. 미션중에 하나인데, 쓸데가 없을 정도였다.



나루토 부스도 따려 마련되어 있었는데, 코믹스 보단 애니를 중심으로한 부스였다.


안에는 콘티나 설정화 같은것들 때문에 촬영이 불가능했다.




열심히 부스 바깥만 찍었는데, 나루토 극장판이나 TV 시리즈가 이렇게 많았던가 싶다.




일본 성우분들 중심의 유닛을 소개하는 부스도 있었다.


허니웍스는 유투브에 검색하면 많은 버전이 나올정도로 유명한데, 한국에 직접적으로 소개되어 놀라웠다.



도마츠 하루카.


토마츠로는 안되는거였나.


다른 성우 유닛도 소개되어있고, 의상도 전시되어 있었다.  다만 의상은 촬영금지였다.





카도가와 부스. 여기서도 굿즈를 팔고 있었던거 같은데, 비싸 보였다.


극장판 광고를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 이중 몇개가 한국에 개봉되려나.





소드 아트 온라인 부스. 애니와 게임 부스가 따로따로 마련되어 있었다.


TV 시리즈 1기부터 시작해서 극장판에서 최근작까지.


광고영상을 틀면서 소개해주고 있었다.


인기투표에는 당당히 아스나에 한표를 줬다.



애니 플러스 부스.


여기는 정말 각잡고 줄서야 된다. 아예 굿즈를 사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


내일간다는 생각에 시작부터 포기했다.




애니플렉스와 같이 협업하는 형태인지 피규어도 판매한다고 광고하는거 같았다.


시원찮은 그녀를 육성하는 방법의 카토는 예약만 받고 있었다.




콜라보 카페 포토존. 


여기도 음식하나 먹으려면 몇시간을 기다려야 할지.


끝나는 시간이 다되도록 줄어들지를 않았다.




뱅드림 부스. 성우분이 직접 게임 플레이를 하실때 불타올랐던거 같은데,


시간지나고 나니 화르륵 다 타버린 느낌이었다.




집에 와서 확인한 전리품들이다.


페그오만 어떻게 그럭저럭 미션에 참가해서 얻은것들이다.




아크릴 스탠드판과 마그넷.


여주인공하고 네로가 나왔다.



크기는 대략 이정도 차이 나는데, 아크릴판이 커서 놀랬다.



사람들이 머리띠에 뭔가 쓰고 있길래 뭔가 했는데, 이거였다.


버스터, 아츠, 퀵 중에 나눠주는데, 버스터를 받았다.




노블엔진에서 구입한 페이트 관련 코믹스.


웃긴건 샘플책 종이질이 더 뛰어나다.



온라인서점에서도 줄지 모르겠지만, 한정특전으로 클리어 파일을 주었다.




엽서카드와 포스터도 직원분이 꼼꼼이 챙겨주셨다.



소미미디어 부스.


요즘 애니플러스에서 방영되는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건에 대하여와


극장 개봉예정인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샘플북을 받아왔다.


코믹스와 소설이 모두 실려있어 간단히 보기 좋았다.


관련 포스터나 스트랩 같은것도 팔았던거 같다.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 엽서. 간단하게 영화 홍보도 하면서 나눠줄법 한거 같다.




일본 성우분들의 유닛뮤직 팜플렛.


이미 나와있는 곡들이 많은데, 자세하게 설명해줘 있어서 관심있는 사람에겐


좋은 안내책자 같다.




사실 하루만에 넉다운되서 내일표를 취소할까 했는데, 취소기간이 지나서 어쩔수 없이 가야된다.


볼거리는 많았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진짜 진이 다 빠지는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