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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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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즈 2016년 6월호, 오랫만에 맘에 드는 게임 공략이네요. 게이머즈 2016년 6월호입니다. 오랫만에 사보는 게임잡지네요. 첫장을 펼치자마자 보이는 오버워치 광고. 요즘 가장 핫한 게임이죠. 바이오하자드 엄브렐러 코어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데, 실상 배우 심형탁씨의 인터뷰가 더 재밌었네요. 용과같이 극 발매하면서 한 내한 이벤트. 쉬는날이었지만, 전날 야근이 거의 당일 아침에 끝나서 피곤에 쩔어 그냥 포기했죠. 이렇게 잡지의 사진들로 행사 분위기를 조금은 알게 되었네요. 언차티드 4 공략. 이놈도 PS4 네오 나오면 지를 게임이죠. 게이머즈 표지를 장식한 용과같이 극. 한글화로 인해 사람들의 칭찬이 많더군요. 2016년 둠. FPS 게임이라 딱히 번역이 필요없지만서도 그래도 내용을 알면 좀 더 재밌겠죠. 예전 오리지날 둠도 사실 스토리 몰라도 잘만 진행했지만요.
HGST 대용량 하드 4테라 질렀네요. 하드 제조사 중에 HGST 가 불량이 제일 낮다고 해서 웬디나 시게이트만 지르다가 새로 구입했씁니다. NAS 용이 더 데이터 안전성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충격방지용이 이미 박스안에 있어서 더 믿을수 있더군요. 기존 하드들은 뽁뽁이로만 감싸져 왔는데 말이죠. 클라우드 하드도 지원하지만, 애초에 인터넷 저장용 하드는 써먹질 않기에 그냥 무용지물이네요. A/S 3년기간동안 제발 아무 문제없이 데이터 저장이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기존에 자료 날라간거 생각하면 정말 지금도 한숨이 나옵니다.
슈퍼로봇대전 OG 한글판 문 드웰러즈 시작하자마자 역시 동나네요. 오늘 슈퍼로봇대전 OG 문 드웰러즈 한글판의 예약이 시작되었습니다. 잠좀 자고 3시 좀 넘어서 일어나니 한정판은 죄다 품절이네요. 한글화의 위력이 대단하긴 한가 봅니다. 가격도 119,000원인데 말이죠. 예약특전은 굳이 한정판을 안사도 일반판에서도 지금이라면 구입할수 있더군요. 근데 자주 애용하는 쇼핑몰에서는 이것도 품절이네요. 오프라인을 직접 가봐야할지... PS4는 없는데, 사고 싶은 게임만 늘어나네요.
슈타인즈 게이트 제로 초회판 왔네요. 슈타인즈 게이트 시리즈는 전부 패키지로 PS3판을 구입했는데, 최신작은 PS4로 발매되었네요. 초회판만 슈타인즈 게이트 HD 버전의 다운로드 코드를 증정한다고 해서 PS4가 없음에도 또 구입하는 게임이 되었네요. 등급도 게임이 2가지라 15세 이용가와 청소년이용불가로 나뉘어져 있네요. 특이한점이 뒤표지 설명에 네이버 글꼴을 게임상에서 사용한다는게 놀라웠네요. 한글화 게임에 이런 표시가 있었던가 싶어서 말이죠. 어서 PS4 네오 발매 소식이 들려와야 PS4를 구입하던지 할텐데, 그동안은 이 타이틀도 봉인이네요.
하드 고장난적은 또 처음이네요. 외장하드렉에 써오던 하드가 갑자기 뻑나갔네요. 외장하드 안전제거 안하고 그냥 뺐다껴서 그런듯 싶습니다. ㅜ.ㅜ 하드를 살릴려고 알아봤는데, 인식조차 안되는거 보면 물리적 베드 상태인거 같더군요. 고치는 가격이 후덜덜합니다. 이미 A/S 기간은 예전에 지나서 보통 가격이 4-60만원 사이더군요. 인터넷 뒤져보니 하드 연결 기판만 교체해서 고친경우도 있다고 하여 저도 분해해봤습니다. 자세히 보니 기판 부분에 좀 탄듯한 부분이 보입니다. 이 부분이 문제인걸까요? 참고로 하드 부분 나사가 별자모양으로 되어있어서 다이소에서 드라이버 하나 구입했네요. http://www.hdd-parts.com/ 외국의 사이트에 하드 기판 부분만 따로 판매하는곳이 다행히 있더군요. 기판도 모델별 번호가 있어서 잘 알아봐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