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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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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메가박스 천원으로 펭귄 하이웨이 감상. 천원의 할인으로 얻은 표가 생겨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피곤함을 이기고 펭귄 하이웨이를 봤다. 보기전에 넷상에서 아이가 순진하지 못하다는 식의 이야기가 뭔가 싶어서 봤는데. 약간 조숙한 아이구나 정도로 생각된다. 내가 남성이라서 그렇게만 느끼는건지도 모르겠지만. 거기다 SF물이라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진짜 현실성의 법칙이나 그런건 전혀 없다. 후반부는 완전히 이게 뭔가 싶을 정도 이야긴데, 4차원적 이야기를 풀어놔서 딱히 이해하려고 보면 더 이해 안되는 영화다. 그냥 그렇구나 하고서 끝까지 봤다. 엔딩곡이 귀에 익어 가수가 누군지 봤는데, 역시나 우다타 히카루. 에반게리온 극장판 뷰티풀 월드가 딱 생각나더라. 주차 특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포스트잇을 특전으로 받았다.
키즈모노가타리 철혈편, 선행상영회 즐거웠습니다. 키즈모노가타리 극장판을 애니플러스 통해서 선행판을 보고 왔었네요. 지금은 이미 3-4주차 상영을 하고 있지만요. 유료시사회 때는 없던 팜플렛이 지금은 메가박스에 비치되어 있어 가져왔습니다. 크게 홍보도 하고 있었네요. 아마 동대문 메가박스여서 그런듯. 동대문쪽이 애니쪽 행사를 많이해서 홍보도 잘해주는거 같더라구요. 등신대 판넬이 세워져 있었는데, 왜 하네카와만 따로인건지!? 판넬 작화 자체는 TV 판인거 같습니다. 극장판은 퀄리티가 상당하거든요. 상당히 극장판이라기엔 짧은 내용입니다. 대신 작화는 납득할만 수준을 보여줍니다. 기억에 남는건 바람에 날리는 하네카와의 치마속 모습입니다. 아마 대부분 공감하실듯. 극장용 대화면으로 보니 아라라기의 심정이 이해가 가더군요^^; 그리고 키스샷의 흡혈장면. TV판에..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 유료 시사회, 좋은 애니메이션이네요. 3/30일 개봉 예정인 애니메이션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를 유료시사회 형식으로 보고 왔습니다. 이번에도 아슬아슬하게 영화 시작전에 도착할 수 있었네요. 새로운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라 아무런 정보가 없어도 볼 수 있다는게 좋았네요. 그래서 일부러 한국 예고편도 안보고 갔습니다. 수다쟁이 소녀로 인해 벌어진 참혹한 가정사. 그뒤로 소녀는 말을 닫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말이아닌 노래라면 그녀는 진심을 부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며 벌어지는 문화제 동안의 이야기입니다. 등장인물들의 주역에 해당하는 인물들 역시 영화 제목처럼 마음속의 이야기를 제대로 말하지 못하지만, 점차 문화제에 어울리면서 속내를 이야기하게 됩니다. 물론 메인은 역시 입을 굳게 닫은 수다쟁이 소녀죠. 상당히 애니메이션의 힘을 보여줄 수 있게 귀여운..
배트맨 VS 슈퍼맨 - 액션씬 하나 만큼은 충분히 멋졌습니다. 예고편만으로 열광했던 배트맨 대 슈퍼맨을 보고 왔습니다. 롯데시네마 VIP 쿠폰으로 무료로 볼 수 있었네요. 정말 시간이 아슬아슬하게 딱 영화들 광고가 끝나는 시간에 도착해서 처음부터 놓치지 않고 볼 수 있었네요. 맨 오브 스틸 영화에서의 이야기가 배트맨의 시점에서 그려지고 그의 과거와 트라우마가 영화속에서 비춰지는데, 시리즈로 만들 생각인지 시작부터 저스티스의 시작이란 부제가 달리네요. 어벤져스 시리즈와 달리 또 기대가 됩니다. 렉스 루터의 등장은 기억속에 등장하는 동일인물인지 의심스러웠는데, 그냥 새롭게 영화속에서 그려지나 했네요. 하지만 엔딩장면에서의 모습보고 아, 역시 렉스 루터 맞구나 하는 걸 알수 있었습니다. 계기야 어떻든 배트맨과 슈퍼맨의 대결은 확실히 영화상에서 가장 재밌는 볼거리를 보여줍..
데드풀 - 역시 마블, 기대이상의 재미를 주는 영화였네요. 한창 사람들 입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영화 데드풀을 보고 왔습니다. 이미 광고영상만으로 꼭 보고 싶게 만드는 영화였죠. 그리고 역시 기대만큼 재미를 충족시키는 영화였습니다. 액션이나 성인지정의 농담이 기존 마벨 작품에서는 보기 힘든 히어로라 그런지 더 매력 있어 보이더군요. 아이언맨과 입담이 누가 더 셀지 궁금할정도에요. 엑스맨과의 연계를 보여주는데, 아마 어벤져스 쪽보다는 엑스맨쪽의 영화에서 까메오로 나올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이더군요. 그리고 웃음 터지는 부분이 제한적일수도 있는데, 몇명 영화에 대해 알고 가야 데드풀의 말을 좀 재밌게 들을수 있겠더라구요. 대신 처음 시작의 자막부분 부터 아주 빵 터집니다. 거기다 음악은 쓸데없이 더 감미롭게 들려서 이중으로 터져요. 청불 지정을 받은 만큼 수위가 꽤 ..
강풀 원작 타이밍, 애니화 되서 극장 개봉 시작!! 극장 개봉한 국산 애니메이션 타이밍을 보고 왔습니다. 강풀작가님의 원작 웹툰 만화로, 상당히 재밌게 봤었는데 애니화가 되고 극장에 상영하게 되었네요. 하도 오래전에 봐서 엔딩만 기억에 남고 있었는데, 영화 상영하면서 점차 생각이 나더라구요. 아쉬운점은 1주차 반응이 좋지 않으면 2주차 개봉 상영이 어렵다고 들었는데, 금방 내려 갈거 같습니다. ㅠ.ㅠ 조조로 보러온 탓일수도 있겠지만 월드타워 롯데시네마에서는 저포함 4명이 전부더라구요. 대신 영화는 정말 집중해서 볼 수 있었지만요. 극장개봉이라는 상영시간의 제한때문에 각 인물들의 능력이 뭔지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는 점이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강민혁의 사정에 대해서만 그나마 영화를 통해 알 수 있더라고요. 하도 오래전에 봐서 영화내..
진격의 거인 후편 극장판 4DX 용산 CGV에서 관람하고 왔습니다. 진격의 거인 극장판 후편이 개봉했다고 해서 용산 CGV에 다녀왔습니다. 참고로 전작은 영등포 CGV에서 관람했었네요. 4DX 개봉도 한다고 해서 일부러 용산 CGV까지 찾아갔네요. 개봉 시작날이라 팜플렛이 있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예매표는 기계 발권이 이상하게 꼬여서 직원분에게 특전도 받을겸해서 뽑았네요. 영화관에 오기전 CGV 홈페이지에서 천원주고 포토티켓도 결제해놔서 이렇게 뽑아봤습니다. 새롭게 포토티켓이 바꼈다는데, 나름 이쁘게 잘 나왔네요. 참고로 이미지 밑에다 이런식으로 대사도 써 넣을수 있는거 같습니다. 첨에 포토티켓이 히말라야 영화가 나와서 놀랬죠. 아마 포토티켓 인쇄전 사전 인쇄 하느라 테스트용으로 나오는거 같습니다. 개봉 예정 영화인 대호의 전시품입니다. 조그마한 ..
아이돌 마스터 극장판, 빛의 저편으로 - 아이마스가 드디어 국내에!! 코엑스에 아이돌 마스터 극장판을 보고 왔습니다. 대형 간판이 2층 영호관에 전시되어 있더라구요. 영화 시작전에 사람들 없길래 찍어봤습니다. 아이돌 마스터 멤버들의 극장판 의상이 아주 바람직하게 나와 있네요. 프로듀서와 리츠코까지 총출동입니다. 건너편에는 아이돌 멤버 전원이 각자의 포즈별로 대형간판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역광때문에 여러번 찍었네요. 가까이 가서도 사진 한방 박고 왔네요. 뜬금없는 소리지만 마포 20m로 한 화면에 다 담기가 정말 아슬아슬 했네요. 이래서 광각이 하나쯤 있어야 되나 봐요. 극장판 2주차 특전입니다. 제가 갔을때가 딱 2주차 시작이나 보더라고요. 멤버들의 수영복 모습과 극장판 초반의 미키와 하루카의 대결씬이네요. 특전을 전부 모으시는 분들고 계시던데, 전 이번 한번으로 끝날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