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거리

(23)
편의점 씨유에서 아보카도 우유와 크림가득 빅슈. 편의점 씨유에서 야밤에 먹거리를 사왔네요. 아보카도 우유가 무슨맛일까 해서 하나 골랐는데, 2+1이라 결국 3개를 사버렸습니다. 궁금한 아보카도 우유 2개와 믹스너츠 우유 1개로 말이죠. 연세대에서 만들었다는데, 개당 2,000원으로 좀 비싸네요. 거기다 아보카도는 메론맛 비슷하긴 한데, 맛이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목넘김이 쉽지 않네요. 반면 생각없이 고른 믹스너츠는 견과류는 어느정도 먹어봐서 그런지 맛나게 마실수 있었습니다. 의외로 양이 많다는것과(가격이 비싸니 당연한걸지도.) 손잡이 있어서 이게 은근 편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소량의 남은 우유를 마시기 위해서는 손놀림이 좀 필요하다는 정도네요. 마침 빅슈가 팔기에 우유와 같이 먹으려고 사왔습니다. 역시 맛이나 크기나 아주 만족스럽네요. 크림이 아주..
딸기 샌드위치 새콤하니 맛나네요. GS25에서 딸기 샌드위치와 딸기 우유를 사먹었네요. 봄철이라 확실히 더 딸기가 땡기는거 같아요. 밤중에 야식으로 먹었는데 달달하네요. 딸기 샌드위치인데, 망고 같은 과일도 같이 들어있는거 같습니다. 샌드위치 빵과 어울려 과일맛이 나름 잘 어울리는 샌드위치네요. 생딸기보다는 물론 못하지만, 한입으로 먹기에는 괜찮았네요.
씨유 - 크림가득 빅슈, 제맘에 쏙드는 크림빵이었습니다. 씨유 편의점 들르면서 사먹은 크림가득 빅슈. 이야기만 들었지, 갈때마다 보이지 않았는데 마침 두 종류 모두 있어서 사먹게 되었죠. 가장 기본인 크림빅슈는 봉지를 뜯자마자 확하는 크림향이 너무 좋더군요. 큼지막해서 그런지 더 많이 느껴지는거 같아요. 크림도 슈크림빵 먹을떄 그대로 신선해서 맛있더라구요. 초코크림 가득 빅슈도 초코향만 첨가됬을뿐이지 비슷했군요. 하나당 1,800원의 꽤 큰 가격이지만 부드럽고 맛나서 조그만 슈크림 여러개보다 낫다고 생각하네요. 요세 빵집의 슈크림도 많이 비싸서 말이죠 ㅜ.ㅜ
씨유 편의점 - 초코 푸딩이 아주 맛났네요. 편의점 씨유에서 푸딩 2+1 세트로 싸게 팔고 있길래 푸딩을 사먹어봤씁니다. 사실 푸딩은 도쿄 팡야에서 한번 사먹어 본게 처음이었는데, 꿀부분이 너무 흘러서 제 취향은 아니었죠. 초코랑 우유 푸딩은 어떨지 궁금해서 골라봤네요. 곰 모습의 일러스트가 푸딩의 마스코트 인가봅니다. 까보니 아주 새하얀 푸딩이 저를 반기네요. 떠먹어 보면 알지만, 맨 아래쪽에 꿀같은 부분이 깔려있습니다. 같이 먹으면 달달함이 더 잘 느껴집니다. 다만 저에게는 너무 달달해서 취향이 아닌거 같아요 ㅠ.ㅠ 다음에는 초코 푸딩, 이 디저트는 과연 어떨까요? 우유푸딩과 같이 초코 푸딩도 꿀같은 부분이 아래에 깔려있는건 동일합니다. 다만 담백하다고 해야 할까요? 초코맛이 아주 제입맛에 딱입니다. 우유푸딩보다는 앞으로 초코푸딩을 더 사먹게 ..
요즘 유행하는 바바나 초코파이를 사먹어봤습니다. 이마트에서 요즘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바나나 초코파이를 구입했씁니다. 사실은 이것보다 바나나 몽쉘을 사려고했는데, 매장에는 보이지 않더라구요. 12팩과 18팩이 있는거 같은데, 12팩은 아예 품절이더군요. 박스를 뜯어서 펼쳐보니 은근 많아 보이네요. 하나 뜯어서 먹어봤습니다. 외관상으로는 일반 초코파이와 크게 다른건 없네요. 일반 봉지를 뜯으면 확하고 풍기는 바나나 향이 납니다. 그리고 안을 갈라 보니 바나나 크림이 눈에 띄네요. 향은 진짜 강렬한 바나나 느낌이 나고 크림은 좀 미묘하네요. 잘 못느낀걸수도 있는데, 일반 초코파이가 전 더 입맛에 맞는거 같아요. 초코파이의 쫀득한 느낌이 사라져서 그런걸까요?
쁘띠첼 스트로베리 -한번의 진한 생크림을 즐길말한 맛이네요. 드디어 GS25에 스트로베리 쁘띠첼이 있기에 사먹어봤습니다. 예전에 기본 생크림맛만 먹어봤는데, 다른분들 포스팅 보니 다양한 맛이 있다고 해서요. 가격은 역시 2500원으로 비싼편입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먹기가 아주 불편합니다. 포크로 찍어먹으라는것도 아니고... 손으로 빼려고 하면 완전 뭉개져서 크림이 줄줄줄. 이점은 아주 안 좋았어요. 그런데 맛은 굿! 딸기 생크림이 아주 가득입니다. 먹고 나서도 딸기의 여운이 입맛에 남더군요.
오늘의 저녁한끼, 맛있는 한끼를 먹었어야 하는데. 신대방에서 오랫만에 친구를 만나 저녁한끼 먹었네요. 맛있다고 해서 먹었는데... 일단 메인 메뉴인 뽈살국(?)이던가? 순대국은 아니었는데, 뭐 먹었는지도 모르네요. 일단 찬 자체는 금방 나오더군요. 부추와 김치만 그래도 먹을만 했고, 왠지 깍두기는 손도 안됬네요. 근데 따로 리필이 되는건진 모르겠습니다. 밥한그릇 뚝딱 해치워서 먹긴 했는데, 딱히 고기가 맛있진 않았네요. 질기거나 텁텁하진 않다는데 다행으로 알아야 하나. 친구가 추천해 줘서 같이 먹긴 했는데 한끼 식사로는 저한테는 아쉬웠네요.
자이글로 구워먹은 삼겹살은 꿀맛 선물로 받은 자이글로 구워먹은 삼겹살. 점심과 저녁은 고기만 왕창 구워 먹었다. 조명을 터트려서 찍으니 자이글의 열선이 제대로 찍히지 않았다. 확실히 이럴때는 밝은 렌즈가 있다는걸 절실히 느낀다. 자글자글 익어가는 중인 삼겹살. 혼자서 먹으니 이정도면 밥한끼 뚝딱이더라. GH4 + 14~42 II 조합의 4K 촬영 동영상. 확실히 4K 로 찍으니 선명한게 보기 좋다. 자이글의 단점은 약간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거다. 굽는 내내 고기 때문에 침이 꼴깍했음. 여하튼 앞으로 고기 구울때 편하게 구워먹을 수 있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