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영화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 나름 해피엔딩이군요.
바로서자
2012. 5. 16. 07:42
실상 이 애니에서의 히로인은 그다지 비중이 높지 않다고 봅니다. 초반에 학생시절때에서는 모르지만, 후반부에 가서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정도의 취급이죠. 후일담도 나오지 않고 단지 눈을 떠 만났다는 자체로 끝을 맺으니 더욱 더 그렇게 느껴질 수 밖에 없었죠. 주인공들이 다시한번 하늘을 날게하는 동기부여가 되는정도겠죠.
애니속 영상은 확실히 신카이 마코토 감독님 답다는 말이 나올만큼 빛이나 하늘에 대한 영상미가 상당히 멋집니다. 이래서 팬들이 감독님 작품의 영상미를 좋아하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