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로봇대전 OG 문 드웰러즈 예약판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어제 슈퍼로봇대전 OG 문 드웰러즈의 오프라인 예약판 구매 행사가 있었습니다.
온라인은 뭐 순식간에 품절이라 구매는 꿈도 못꿨죠.
오프라인에서는 브로마이드와 티셔츠도 준다고 해서,
사실 한정판은 꿈도 안꾸고 아침일찍 용산으로 향했습니다.
다행히 아침에는 비가 그쳐서 줄서는데 큰 무리가 없었네요.
사람들이 줄서있기에 그냥 꼬리에 따라 붙었습니다^^;
한정판 줄인지 일반판 줄인지도 모르고 말이죠.
도착은 한 8:50분 쯤 도착했는데,
직원분들이 9시 좀 넘어서 줄 보면서 이야기해주더군요.
270명 정도하고 말이죠.
한정판은 300명까지.
이왕 줄서있는거 일반판에서 한정판으로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런게 바로 충동구매인데 말이죠 ㅜ.ㅜ
대략 3시간정도의 기다림 끝에 구매를 할 수 있었네요.
날씨가 그나마 선선하고 비가 오지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실시간으로 핸드폰으로 국전과 용산의 상태를 커뮤니티를 통해 보았는데,
국전은 완전 상태가 헬이더군요.
용산으로 온게 정말 신의 한수였어요.
그리고 받은 한정판 교환권, 택배도 받을 수 있었는데
직접 당일날 가서 받기로 했습니다.
PS4도 없는데 갈수록 느는 타이틀이라니.
프로듀서 초청 이벤트는 역시나 운이 저에게는 없었네요.
슈퍼로봇대전 OG의 비닐봉투와 티셔츠입니다.
오프라인 예약을 통해서만 받을수 있는 물건이죠.
사이즈가 L 사이즈로 통일인데, 몸에 맞을려나 모르겠습니다.
걍 밖에 나가서 입고 나가도 괜찮은 디자인이네요.
그리고 일러스트 브로마이드 입니다.
넘기는 달력식으로 붙어있더군요.
엑셀렌 누님이 역시 가장 좋네요.
이제 7월7일만 기다리면 꿈에 그리던 슈퍼로봇대전의
정식 한글화를 볼 수 있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