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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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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철성의 카바네리, 작화에 취합니다. 이번 분기 노이타미나에서 방영되는 작품 갑철성의 카바네리를 요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판권이 희안하게도 아마존에 있어서 국내에 정식으로 들어오진 못했네요. 노이타미나 하면 4월의 거짓말같은 잔잔한 작품만 방영하는건줄 알았는데, 카바네리 보고는 엄청 놀랐네요. 설국열차 + 진격의 거인을 합친듯한 느낌이지만, 작화나 연출이 좋으니 상관없을 정도로 재밌습니다. 마크로스의 미키모토 하루히코 작가님의 그림을 이렇게 제대로 애니메이션으로 볼 수 있을줄은 몰랐네요. 일단 2화까지는 눈이 즐거울 정도로 멋진장면들이 많이 나옵니다. 꽤나 공들여서 오랫동안 준비했다고 하는데, 끝까지 멋진 완성도를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 유료 시사회, 좋은 애니메이션이네요. 3/30일 개봉 예정인 애니메이션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를 유료시사회 형식으로 보고 왔습니다. 이번에도 아슬아슬하게 영화 시작전에 도착할 수 있었네요. 새로운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라 아무런 정보가 없어도 볼 수 있다는게 좋았네요. 그래서 일부러 한국 예고편도 안보고 갔습니다. 수다쟁이 소녀로 인해 벌어진 참혹한 가정사. 그뒤로 소녀는 말을 닫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말이아닌 노래라면 그녀는 진심을 부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며 벌어지는 문화제 동안의 이야기입니다. 등장인물들의 주역에 해당하는 인물들 역시 영화 제목처럼 마음속의 이야기를 제대로 말하지 못하지만, 점차 문화제에 어울리면서 속내를 이야기하게 됩니다. 물론 메인은 역시 입을 굳게 닫은 수다쟁이 소녀죠. 상당히 애니메이션의 힘을 보여줄 수 있게 귀여운..
경계의 저편, 극장 개봉전에 TV 판 감상 출처 이미지 - 경계의저편 TV판 홈페이지 한국에서 경계의 저편 극장판 개봉이 시작되었다. 이미 예매는 해놓았는데, 총집판격인 과거편은 나중에 하고 후속편인 미래편을 먼저 극장에 상영한덴다. 예전에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싶어 총집편은 봐도 뭐가 뭔지 몰랐기에, 이번 경계의 저편은 꼭 이야기를 알고 가고자 보게되었다. 끝까지 다 보게 되었을때는 솔직히 이게 극장판까지 갈만한게 있나 싶을 정도로 좀 실망이었다. 아니 그것보다 교토 애니가 만든거 맞나 싶을정도였고. 작화 퀄리티가 뛰어난건 인정하겠는데, 1쿨이라 그런지 너무 설렁설렁 이야기가 진행된다는 느낌이다. 1화 시작부터 요괴와 반요괴, 인간이 사는 세계라는것은 대화를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 미라이의 강함이 너무 약하게 표현되다가 마지막쯤에는 뜬금없이 ..
타마코 마켓 러브스토리 유료시사회 코엑스 다녀왔습니다. 타마코 러브 스토리 극장판, 토요일하고 일요일 개봉전에 유료 시사회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메가박스 개봉이며, 동대문, 코엑스, 해운대 쪽에서 하는거 같더군요. 사실 동대문 메가박스쪽에서 이런 애니쪽 계열을 애니플러스에서 많이 해주는 편이어서 동대문쪽을 갈까 했는데, 극장 매너 없는 사람들을 동대문쪽에서 본후라 이왕이면 싶어서 코엑스쪽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코엑스쪽에서는 따로 팜플렛이 비취되어 있진 않았고, 입장할때, 굿즈와 함께 배포되더군요. 유료시사회의 특전들. 개봉후에는 1주차 2주차에 따라 랜덤으로 지급되는 클리어 파일과 포스트 카드입니다. 정말 예고편만 봐도 가슴이 두근두근 했는데, 본편을 보면 확실히 청춘의 느낌이 물씬 납니다. 둔한 타마코도 모치조의 고백을 받고서 사랑에 빠진 소녀..
소드 아트 온라인의 모든것, 1기의 모든것을 한권의 책으로 잘 설명해 놓았네요. 소드 아트 온라인의 모든것. 공식 애니 설정집입니다. 화보집으로 볼 순 없겠더군요. 일단 첫장을 펼치면 아인크라드의 세계관이 설명되어져 있습니다. 각 에어리어 마다의 지역이나 애니에서의 배경에 대해서 말이죠. 오프닝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있는데요. 가수 LiSA 씨의 코멘트가 첨부된걸로 보이네요. 두페이지에 걸쳐서 하나의 에피소드를 소개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에는 TV 방영때의 엔딩 일러스트가 작게 실려 있고요. 오프닝과 마찬가지로 엔딩곡에 대해서도 코멘트가 있네요. 아인크라드 편의 캐릭터 설정 모습. 특이하게 NPC 캐릭터랄까? 약간이마나 애니에 등장한 캐릭터들의 모습은 전부 소개되고 있습니다. 아인크라드 편에 이어서 페어리 댄스편.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배경 설명을 다루고 있습니다. 2쿨 오프닝. 여동생..
연속해서 동대문에서 잔향의 테러 선행 상영회 보고 왔네요. 어제와는 달리 꽤나 한산한 동대문 메가박스 였습니다. 잔향의 테러 광고판도 2개 정도 놓아둔게 다더군요. 문자 보여주고 종이티켓 받아서 보고 왔습니다. 소아온과는 달리 감독인 와타나베의 작품에 대한 인사말이 있더군요. 제목 그대로 테러에 대한 주제로 애니가 시작됩니다. 하지만 블록 버스터 처럼 화려한 재난 연출이라 보여지긴 어렵더군요. 보통 1화에 강렬한 임팩트를 위해 좀더 많이 보여주는데, 잔향의 테러는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대신 2화까지 연속해서 보여주는 테러행동, 주인공 일행들의 의문의 수수께끼을 보면 앞으로의 전개가 경찰과의 엎치락 뒤치락 하는 두뇌싸움이 벌어질거라 생각되네요. 아직까지 여주인공이 무언가 히로인의 면모를 보여주지 못한상태라 그점은 아쉽더군요. 여주인공의 환경도 그다지 좋은 상태는 ..
롯데시네마 애니열전 - 열정적인 나스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언어의 정원을 보고 왔습니다. 롯데시네마 애니열전을 한다기에 이번 주말에 몇개 보고 왔습니다. 일단 나스는 평이 좋기도 하고 보지 못한 작품이라 끌리더군요. 사실 기대하지 않고 본 영화인데, 가장 인상에 남았습니다. 2편의 영화를 상영하는데, 첫번째는 4:3 화면 두번째는 제대로 극장 화면을 풀로 채워서 상영합니다. 알고 보니 연도차이로 만들어진 시기가 두편이 다르더군요. 자건거 레이스를 벌이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만, 자건거 경주란게 팀으로 있다는건 또 처음 알았네요. 여하튼 스포츠 경주에다 자전거를 모는 주인공의 이야기가 더해져 재밌더군요. 영화 피스메이커가 생각나기도 했고요. 마지막 레이스의 압권은 골장면이라고 이야기하는걸 포스팅에서 봤는데, 왜 그런지 알거 같더군요. 확 열기가 끓어오르다 레이스가 끝나자 진짜 조용한 영화관..
초보자가 원본 블루레이에 한글자막을 추가하는 방법에 대해서 끄적여 보았다. 일본 애니 블루레이 원본에  한글 자막을 추가하는 방법에 대해 글을 써보고자 한다.  예전에 자막 추가하는 방법에 BDFix를 구매하면서  약간이나마 적어본적이 있는데, 좀더 고품질의 자막과  자세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일단은 가장 먼저 블루레이 레코더가 필요하다.  블루레이 원본에 자막을 입힌 파일을 새로이 만들어야 하니까 말이다.  미국 해외 배송을 통해 구입한 LG의 블루레이 레코더 WH14NS40 이다.  국내에선 구입할수가 없다는게 문제.  대략 6-7만원선에 구입이 가능하다.  그리고 구입을 하면 펌웨어를 꼭 해주자.  윈도우 8 지원이라던지 세세한 공 미디어의 인식률이 좋아진다고 한다.  펌웨어는 현재는 1.03까지 나왔다.  부가적으로 따라오는 블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