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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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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게 물드는 눈 1권 - 우니타 유미의 외국인간의 연예 이야기 토끼 드롭스 작가 분인 우니타 유미님의 최신작인 푸르게 물드는 눈입니다. 작가님의 작품을 접하는건 이번이 3번째군요. 정발된 작품이 많이 있긴 하지만요. 중국인 유학생과 일본인 여대생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데, 역시 언어가 통하는건 어렵다는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나마 말이 통하는건 같은데, 실제로도 외국인들과 대화를 하면 저런식으로 들릴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우리도 외국인들의 어설픈 한국어를 듣는것처럼 말이죠. 일단 1권부터 서로 사귀게 되는 과정이 아주 빠르게 진행되는데, 장기로 갈지 단기 연재로 갈지 모르겠지만, 사귀게 되면서 언어와의 문제나 여러 문제들이 몰아칠거 같네요. 아니면 알콩달콩하게 염장지르는 러브스토리가 진행될려나요? 우니타 유미님의 작품상 그럴일은 많이 없다고 봅니다만^^;
무용전 2권 - 친구도 생기고, 실질적으로 권투를 하게 되네요.  여자아이인 모카를 좋아하는 마음에 권투를 시작하는 이사무. 하지만 아직도 갈길이 먼듯하네요. 아직 어려서 그런지 여자아이인데도 왠만한 남자 못지 않은 실력을 가진 모카입니다. 2권에서는 새로운 친구도 사귀게 되고 권투도장에서 실질적인 권투를 배우게 됩니다. 모카에 대한 권투열정이 아버지로 인한 것이라는것도 알게 되죠. 초등학생이 겪게 되는 부모님하고의 마찰 건도 있고 말이죠. 아직 초등학생들의 권투다 보니 크게 박력있지는 않지만, 그림체 때문에 더 빠져들게 되네요. 내용도 진지하면서 권투에 흥미를 가지게 되는 과정도 좋았고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무용전입니다. 그나저나, 권투하는데 비용도 엄청 드는군요. 한국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어느 운동이나 금전이 드는건 마찬가진가 보네요.
프랑켄 프랑, 대망의 완결 - 충격적인 고어의 향연 속에 드러나는 결말은?? 프랑켄 프랑 5,6권입니다. 작가분이 왠지 모르게 가면 라이더를 상당히 좋아하는 느낌을 계속해서 책에서 받게 되네요. 5권에서도 충격적인 이야기가 많이 나오지만 현실에서 만화나 애니속 캐릭터처럼 눈 큰 여성이 현실로 나오면 어떻게 될까 하는 느낌의 에피소드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현실에서 나오면 그냥 괴물이 따로 없을 왕눈이 일테니 말이죠. 6권에서는 가브릴이라는 신 캐릭터의 등장이 가장 압권이죠. 어떻게 보면 최초의 연구체 이니 프랑들의 언니인셈이죠.거대 늑대라는 느낌의 강한 인상을 가진데다 프랑도 어찌할 도리가 없는 강력한 파워를 가지고 있죠. 점점 인간 개조보다는 괴물들의 이야기가 넘쳐난다는 느낌이네요. 그리고 대망의 완결, 8권까지 충격적인 에피소드가 많았네요. 그래도 후반 들어서는 조금씩 그 강..
여름눈 랑데부 2권 - 몸이 바뀐 시마오와 하즈키의 이야기가 그려지는 2권입니다. 언제 나왔는지도 모르게 나와버린 여름눈 랑데부 2권입니다. 애니에 완전 필히 꽂혀버려서 코믹스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죠. 1권에서는 약간 애니와의 그림 작화가 조금 차이가 나는게 느껴졌는데, 익숙해져서 그런지 코믹스 그림체도 나쁘지 않네요. 사실 이쪽이 원작일텐데 말이죠. 애니가 확실히 원작 그대로 옮겨왔군요. 하즈키와 시마오가 몸이 바뀐 상태로 시마오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2권입니다. 애니에는 없는 안경를 고르는 설정이라던가 여러가지 이야기가 그려져 있습니다. 애니에는 나왔지만, 시간이 지난후에 코믹스로 보는거라 제가 잊어먹은걸지도 모르겠지만요. 머리 자른 하즈키의 모습도 색다르게 보여 멋있더군요. 알맹이는 롯카의 전남편 시마오 지만. 애니를 보신 분들은 이미 내용을 알고 있어 읽는 재미가 ..
화려한 식탁 46권 - 본편보다 일상 파트가 더 재미난 커리 만화 역시 이만화는 요리보다 일상 파트가 더 재미있네요. 요리쪽도 뭔가 부정거래가 있었던 듯 하지만, 역시 맛이 모든걸 좌우하는거겠죠? 미레이 심사위원의 혀덕을 톡톡히 보는군요. 대체 이 여자는 정체가 뭘지 나중에 밝혀지기는 할런지 모르겠습니다. 일본에서는 49권에 완결이 난다고 하는데, 3권밖에 안남은 상태니 말이죠. 결구 아버지는 만나지 못했지만, 많은 사람들을 만나서 성장한 코엔지 마키토의 모습을 볼 수 있었네요. 거기다 역시 이 만화는 여자들이 매력적이라 일상 파트가 은근히 더 재미난 느낌이네요. 에로스러운 모습을 듬뿍 볼 수 있으니 말이죠. 같은 그림을 몇번이나 반복해서 쓰지만 나름 의미있는 컷이라는게^^; 아직 나올 만한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듬뿍인거 같은데, 끝이 다가오고 있으니 아쉽기도 하네요. ..
괴도 키드 4권, 달라진 점은 컬러 복원과 5권 예고편을 볼 수 있네요. 괴도키드 4권입니다. 새로 나오면서 4권은 낸지 얼마 안되서 3권까지만 낼줄 알았는데, 아예 다 정발 해주는군요. 몇가지 다른점이 군데군데 눈에 띄는군요. 일단은 괴도 키드에 관련된 극장판, 개봉 기념으로 특별 부록이 수록되어 있네요. 일러스트가 결들인 달력이네요. 코난을 제외한 소년 탐정단이 전부 괴도 키드 복장을 하고 있네요. 범죄자를 잡는 코난에게는 마땅치 않은 표정일 짓고 있군요^^ 책 내용은 기존에 한국에서도 정발된 매직 쾌두 4권과 똑같습니다만, 컬러 페이지 복원과 일러스트가 들어있다는 점이 확연히 차이가 나네요. 정보를 검색해서 알아보니 매직 쾌두 4권이 2009년에 정발되었더군요. 3년이나 지났다니 세월의 흐름이 정말 엄청나네요. 매직쾌두 4권에 실렸던 짧은 단편은 실려 있지 않네요. 괴도..
컬러만화, 천상천하와 데스노트도 지원하네요. 일본의 북라이브 어플, PC와 아이패드로 볼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해 최근에는 북워커보다 애용하는 전자잡지 서비스 어플입니다. 오랫만에 들어가 보니 오 그레이트의 천상천하 와 기발한 소재로 한국에서도 인기를 끈 데스노트를 컬러북으로 다시 내놓고 있더군요. 한국어가 아닌게 참 아쉽지만, 아이패드용으로 딱 볼만합니다. 물론 레티나를 지원하진 않습니다. 딱 아이패드 2 나 아이패드 미니로 보기에 좋은 해상도 더군요. 천상천하의 경우 무삭제에 컬러로 볼 수 있다는게 장점이라면 장점이겠네요. 전권 지원하진 않고, 일단 13권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데스노트의 경우 단행본이 그렇게 많지 않기떄문인지 전권 서비스를 하고 있었습니다. 책가격이 달랑 2권만 구입하는데 12달러 정도 들어서 많이는 구입하지 못했네요. 알기로..
일본의 전자잡지 BOOKLIVE- 원피스, 투러브 트러블, 죠죠의 컬러북 서비스를 하고 있네요. http://booklive.jp/ 일본의 전자잡지 서비스 사이트 중에서 북라이브라는 사이트에서 컬러북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몇몇 만화책들을 컬러로 채색화 해서 볼수 있게 하고 있기에 몇권 정도 유료로 결제해서 구입해봤습니다. 참고로 포인트로 구입하면 약간 이득이 있더군요. 포인트를 좀더 플러스 해줍니다. 하지만 해외 구매자이므로 그냥 신용카드로 결제했네요. 북 라이브 사이트는 보통 안드로이드나 IOS 를 지원하던 이북들을 컴퓨터에서도 지원한다는게 좋더군요. 가장 편하게 볼 수 있는건 역시 이북리더겠지요. 구입한 책은 리더기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만, 이북리더기에서 구입할 수는 없더군요. 오직 사이트를 통해서 구입하는것만 가능한것 같습니다. 다크니스 투러브 트러블 4권, 보통 컬러판은 컬러판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