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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감상

러브라이브 특별상영회 다녀왔는데, 팬분들의 사랑이 크다는걸 느꼈습니다.





어김없이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애니플러스의 상영회가 열렸습니다.


사실 팜플렛만 사려고 했기 때문에 일찍 가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아직 1시간이나 남았음에도 대부분의 굿즈가 품절이라네요.


팜플렛도 없다네요.


여분의 굿즈는 다음회차 분들을 위해 남겨 놓은것 뿐이라


적잖게 당황했습니다.


특히나 애니 플러스 선행 상영회는 여러번 와봤지만


오늘처럼 많은 분들이 줄서 계신건 처음 봤네요.




특히나 벌써부터 3회차 분들은 대기하고 앉아있더라구요.


러브 라이브 팬덤이 이렇게 국내에도 컸나 싶을 정도로 놀랐네요.








러브라이브 극장판의 대형 포토존.


굿즈도 사지 못해서 열심히 사진이나 찍었네요.








러브라이브 1학년생


미키, 린, 하나요 등신대 입간판.








러브라이브 2학년생


호노카, 우미, 코토리 등신대 입간판








러브라이브 3학년생


에리, 니코, 노조미 등신대 입간판.


전체적으로 한화면에 담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사이사이 앉아있어서 힘들더라구요.


그냥 개인 사진만 열심히 찍었네요.


여기서도 열심히 많은 팬분들이 사진을 찍더라구요.



영화 내용은 딱히 재미있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역시나 뮤즈답다는 정도?


우미가 개그 캐릭터로 극장판에서 활약했다는게 인상에 남네요.


중간중간 학년별 멤버들의 뮤지컬같은 연출도 좋았고요.


마지막에 엔딩송에는 뮤즈 멤버들의 이름이 


가사에 담겨 있어서 뜻깊었네요. 


9월달에 정식 개봉 예정이라니 궁금하신분들은 그때까지


기다리시면 될거 같습니다.


역시 큰 화면으로 바라보는건 또 다르니까요.




러브 라이브 파일.


아무나 가져가게 놓아두어서 자칫 놓치고 그냥 갈뻔했습니다.


실제로 1회차 극장 상영 끝나고 내려갈때


이 파일 존재 자체를 모르거나 


구입해야 되는지 아시는 분들도 많은거 같더라고요.








2학년 뮤즈 멤버가 그려져 있는 머그컵.


특전중 하나인데, 맘에 드네요.




스폐셜 티켓인데, 특별한건 없네요.


다만 안에 스쿨아이돌 페스티벌 게임의 시리얼 카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전 두장다 니코가 나왔네요.


아마 이 시리얼 카드 때문에 좋아하는 캐릭터를 얻을려고


현장에서 교환도 하는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랜덤 미니 일러스트 색지는 


2학년 멤버들중에 소노다 우미가 당첨됬네요.


사실 누가 나와도 상관없지만, 처음에 좋아했던 캐릭터가 우미라 정말 땡큐네요.


여러모로 티켓구입에서 오늘 상영회까지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작품을 즐기는 팬분들과 함께여서 더욱 즐거웠던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