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튠즈 기프트 카드 경품 탔네요.

판타지 디펜더스 이벤트에 응모해서 기프트 카드 10달러를 경품으로 받았습니다. 기대 안하고 있었는데, 받으니 새삼 기쁘네요. 기프트 카드는 써본적이 없어서 검색을 통해서 차근차근 입력하고 어플을 질렀네요.

바로 지른 어플입니다. 화이트 아일랜드, 다행히 미국에서 구입해도 한글로 잘 나오더군요. 아이패드 나올때까지 기다릴려고 구입하지 않은 어플인데, 공돈이 생긴거나 다름없어서 질렀지요. 언제 다음 버전이 나올지도 모르구요. 근데, 초반 진행하면서 확실히 아이패드 버전이 따로 필요하긴 할거 같네요. 흔드는것도 그렇고, 글자 자체도 그렇게 선명한 편은 아닙니다. 안드로이드 버전 다음에 어서 좀 나왔으면 좋겠네요.

더블 드래곤입니다. 보통 아이튠즈에 올라와 있는 고전 오락실용 게임은 거의 에뮬 수준의 이식이 많은데, 더블 드래곤은 전혀 새롭게 바껴줘 있어서 구입했습니다. 조작도 상당히 쉬웠고, 조작할 수 있는 캐릭터도 점점 늘릴 수 있는거 같더라구요. 내트워크로 타 플레이어와 협력 플레이어도 가능한거 같은데, 나중에 함 해봐야겠어요.

바 오아시스 입니다. 칵테일을 소재로 한 게임입니다. 스토리성 있는 게임을 좋아하는 편이라 구입했습니다. 쓸수 있는 기프트 카드 금액도 달랑달랑 했고요. 의외로 술에 대해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서 놀랐습니다. 술에 지식이 없어서 조금 곤란했지만요.

갑작스런 경품으로 얻은 기프트 카드로 게임 어플들을 구입해서 좋네요. 리딤 코드가 어떤건지도 이번에 알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