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크리스마스 이브날, 저의 옆자리를 채워준 가상의 연인들입니다. 러브 플러스 앱은 받아놓고 거의 이동할떄 포인트 채울때만 써먹고 사용하지 않았는데, 크리스마스 이브 날 앱을 실행하니 산타 복장이 나오네요.
일어나자 마자 마나카, 아침에는 네네, 오후에는 린코가 반겨주는 따스한 크리스마스 이브였네요. 농담입니다. 현실에서는 사람의 온기가 그리웠어요.
아이돌 마스터 2도 산타 복장 DLC 홍보에 여념이 없는데, 가격이 무슨 돈좀 보태면 패키지 게임 하나 더 살정도더군요. 그래서 그냥 구경만 할 수 밖에 없었네요.
남들은 크리스마스 분위기 내며 케이크 사먹을때, 전 저렴하게 롤케이크 로 때웠네요. 나름 먹을만 하더라구요. 하필 가족들도 다들 바빠서 저 홀로 쓸쓸하게 집을 지켰네요. 솔로는 크리스마는 왠지 모르게 더 기운 빠지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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