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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전자잡지의 효율성이란 이런거겠죠?


일본의 게임 잡지인 패미통을 알아보던 도중 어플로도 나왔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패미통 어플이었지만, 북워커 라는 어플을 통해 잡지를 제공하고 있더군요.

http://bookwalker.jp/pc/

PC상의 사이트는 이곳입니다만, 잡지나 책은 순전히 안드로이드나 아이폰 계열에서만 볼 수 있는 전자책입니다. 가입도 한국 처럼 주민번호를 물어보지 않아서 좋더군요. 단순히 메일주소랑 생년월일 정도뿐이었고요.

가입하자마자 주간 패미통을 구입해봤습니다. 350엔 정도 하더군요. 정말 맘에 들었던게, 한국에서는 패미통이 들어올려면 꽤나 시간이 걸립니다. 빠르면 1주, 아니면 2주정도쯤에나 외국서적을 입고하는 큰 서점들에 들어오지요. 

가격도 천원이상 싼편이고, 일본에 나온 순간 거의 발빠르게 볼 수 있다는게 가장 좋더군요. 참고삼아 주간패미통 1/19 호 국내 서점에 들어온데 있나 인터넷으로 찾아보았지만, 없는것 같더군요.

역시 일본에는 비타가 나와서 그런지 PS VITA 의 발매 예정 게임들에 대한 관심이 높더군요. 페르소나 4 골덴입니다. 스키장 가는건 없었는데, 이번에 애니메이션도 그렇고 추가 되었군요. 한국에도 분명 정발될거라 믿습니다.

파이널 판타지 13-2 입니다. 지도하고 몬스터에 대한 공략이 나와있는데, 한국에는 요번달 말에나 나온다니, 나중에 참고가 될려나 모르겠습니다. 이외에도 3DS 용 몬스터 헌터 공략등이 있었습니다.

한국에도 예약을 받고 있는 마장기신 2입니다. 마장기신은 마사키와 슈우 뿐이 모르지만요. 신 캐릭터가 상당히 많이 보이는군요. 슈로대에도 과연 알파 외전처럼 나와줄지 모르겠네요.

요즘 핸드폰으로 소셜게임이 조금씩 퍼지고 있는데, 일본에는 벌써부터 다양한 게임들이 나왔더군요. 남성향, 여성향 할거 없이 말이죠.

3DS 의 심령게임입니다. 3DS의 카메라 기능을 게임에 이용한다는게 신기롭네요.  영 프로젝트 게임이 원래 카메라를 사용하는 게임이었는데, 3DS의 카메라와 3D 기능이 만나 어떤식으로 빛을 발하게 될지 기대됩니다. 그전에 한국에 3DS 부터 정발 좀 되었으면 하지만요.

마찬가지로 3DS의 바이오 해저드 리벨레이션입니다. 정작 스샷은 꽤 훌륭합니다만, 3DS 에서 보면 어떨지 모르겠네요. 레이첼의 의문의 여성이 등장하는데, 바하 시리즈에 나왔던 캐릭터인가요? 바하 시리즈를 전부 독파하지 못해서 모르겠네요. 

한번 구입하면 포인트가 쌓이고 다운 받아서 볼수 있는데, 포인트는 나중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을려나 모르겠네요. 전자 잡지외에 라노벨이나 코믹스, 화보집이나 공략집도 구입이 가능한데요, 현재는 슈타인즈 게이트 비익연리의 달링도 할인되어서 팔고 있더군요.

어느정도 확대해도 글을 읽을수 있을만한 화질을 보여줍니다. 상당히 우수하다고 말하기는 뭐하지만, 국내 잡지 어플들에 비하면 훌륭합니다. 국내 잡지는 많을 어플을 사용하진 않았지만, 확대시 아예 글자 도트가 심하게 보이더군요. 그냥 아이패드 사이즈에 맞게만 이미지를 만들었다는거죠.

앞으로 가격적인 면이나 빨리 볼수 있다는 장점떄문에 종종 애용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