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온의 촬영모드입니다.3가지 어플 종류중에 그나마 케이온이 상당히 괜찮은 이미지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이 어플을 보고 가장 먼저 떠올린건 이런식으로 케이온 캐릭터 이미지를 카메라에 넣어서 판매했던게 생각나더라구요.
아이패드 2가 카메라 성능이 워낙 구려서 도저히 알아보기 힘들지만, 캐릭터들을 이용한 카메라 촬영이 가능합니다. 이런 카메라 기능을 상당히 원했었는데, 제 맘에 쏙드는 어플이네요. 특히나 카메라 촬영시 해상도가 작아지지 않는점이 좋았습니다.
http://itunes.apple.com/kr/app/amagami-wallbook-agent/id491256156?mt=8
http://itunes.apple.com/kr/app/spice-and-wolf-wallbook-agent/id522642544?mt=8
http://itunes.apple.com/kr/app/k-on-wallbook-agent/id522322212?mt=8
그외에 2010년에 에반게리온 극장판 기념으로 나온 어플로 보입니다. 아마 홍보하기 위해 만든 어플같은데, 에반게리온 팬이라면 받아볼만 합니다. 무엇보다 무료죠.
일본 야후 코퍼레이션의 에반게리온 어플의 경우 카메라 촬영시 320 x 427 의 작은 해상도로 찍힙니다. 아이패드 탓일려나 싶기도 하지만, 아쉬운 점이죠. 극장판 <파>를 보면서 급격히 호감도가 오른 아스카가 개인적으로 맘에 듭니다.
여기서 처음 어플 자체의 이미지 내용들이 다 구글만 뒤져도 나오는 이미지더군요. 어플의 프로그램 자체도 상당히 단순하게 만들었을거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프로그램을 뒤져봤습니다. 참고로 순정 아이패드라 아이 익스플로어를 사용했습니다.
화이트 앨범 2의 토우마 카즈사 와 오기소 세츠나입니다. 그것도 IC 에서의 공연버전이죠. 이미지 추출로 CG 가 아닌 포즈 부분만 아주 깔끔하게 뽑아낼수 있어서 이런 깨끗한 이미지가 가능한거죠.
로로나의 경우는 로로나의 아틀리에 게임에서 캡쳐해서 배경 부분만 포토샵으로 날려서 만들었네요. 확대하면 물론 세세한 잡티 같은게 보이지만, 촬영용으론 나름 괜찮아 보이네요.
슈타인즈 게이트의 크리스의 경우도 PC나 IOS 버전에서 이미지 추출이 수월합니다. 고로 아주 간단하게 만들 수 있었네요.
화이트 앨범 2 IC 의 하복 카즈사 버전입니다. 나름 인상이 부드러운 얼굴로 만들어봤습니다만, 화난 모습이 왜케 많은지...
애니 쪽이라고 해야 할지 코믹스 쪽이라고 말해야할지 말하기 어려운, 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나이트 오브 골드 입니다. 요놈도 화보집에 쓱삭해왔네요.
한번 손을 잡고나니 카메라 촬영용 이미지 만드는것도 상당히 재미나네요. 아이폰이 있어야 밖에 나가서 촬영해볼만할텐데 말이죠. 아이패드는 너무 커서 눈에 띄기 때문에 촬영하기가 상당히 껄끄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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