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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

WHITE ALBUM2 드림 커뮤니케이션, 3D 미니게임의 팬을 위한 화이트 앨범2 어플입니다.







화이트 앨범 2 어플입니다. 구글 스토어나 앱 스토어에서 구입이 가능한 어플이죠.

발매 당일날 구입했으나, 정작 많이 건드려보진 못했네요.

미니게임 치곤 일본이라 그런지 꽤 비쌉니다.

유료로 600엔이나 하더군요. 이외에도 추가 요소를 구입하려면 드는 비용도 만만치 않고요.





어플을 시작하면 다양한 게임내의 메뉴가 보이는데,

일본어 뿐 아니라 영어로도 소개되어 있어 알 수 있다는게 좋습니다.





커뮤니케이션 모드는  화이트 앨범 2의 히로인

토우마 카즈사와 오기소 세츠나 중 한명을 선택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드입니다.

터치를 통해서 반응을 볼 수 있죠.

특히 매일매일 무슨 특정한 날이라고 이야기 해주는데,

아마도 새롭게 소리를 녹음한거겠죠?



확인한 바로는

커뮤니케이션에 모드에서만
 
히로인 캐릭터의 움직임을 조정할 수 있더군요.

그것도 설정창에서만 가능하지만요.



3D의 장점이 여러군데서 모습을 확인하는게 가능하다는건데

기능이 제한적으로만 쓰여서 좀 불만입니다.





레슨곡의 모드는 일반적인 리듬게임들과 비슷합니다.

다만 WP를 통해서 곡을 개방해야 많은 곡의 레슨이 가능합니다.

그래봐야 3곡이 전부지만.

※ WP는 게임을 통해서 받는 포인트를 말합니다.

보컬과 다양한 카메라 효과가 들어간 PV 모드의 레슨곡은 유료로,

그것도 캐릭터 한명당 따로 구입해야 즐길 수 있습니다.




추가팩에서는 엄청난 과금의 유료 아이템들을 팔고 있습니다.

이미 이 어플을 600엔이나 주고 구입했지만,

돈이 더 드는 셈이죠.

저도 복장이나 PV 곡을 몇개 구입했는데, 몇개 뿐이지만서도

본체 어플은 고사하고 화이트 앨범 2 게임 가격보다 더 나가게 생겼더군요.





특히나 복장과 새로운 곡에 대한 과금은 상당히 압박이 큽니다.

거기다 곡이 공유되지도 않아요.

막상 구입해보면 따로 따로 곡을 부른것도 아닌데 말이죠.








신곡 大切な君へ(소중한 너에게) 와 

Im fallin in love를 구입해서 PV 모드를 실행시켜 보았습니다.

곡을 구입하지 않으면 PV 모드는 활성화되지 않더군요.





여기서도 세세한 설정을 주는게 가능합니다.

복장이나 스테이지, 그리고 구입한 곡에 대한 설정.

마지막으로 카메라를 오토로 할지 자신이 직접 조종할지 선택 가능하네요.


신곡 두곡 자체는 저는 상당히 맘에 들더군요.

사실 처음에는 CC를 플레이 하지 않아서 CC 곡인가 했는데,

앨범에는 안보였었거든요.

大切な君へ(소중한 너에게) 는 왠지 애절한 느낌이 나고

Im fallin in love는 밝고 발랄한 느낌이 물씬 풍겨서 

둘의 곡이 대조되면서도 참으로 좋았습니다.


사실 카메라 말고 AV 디지털 어댑터를 사용해 영상녹화를 해보고 싶었는데,

이상하게 화이트 앨범 2 어플만 음질이 연결하면 떨어지더군요.

대체 무슨 문젠지...



그리고 아이패드 2와 뉴아이패드 4세대의 3D 캐릭터 느낌도 많이 다릅니다.

캡쳐하면 자글자글한게 뉴아이패드에도 보이긴 하는데,

실제로 보면 뉴아이패드가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3D 게임으로 치자면 안티앨리어싱을 걸은 느낌이 나더군요.





WP를 통해 얻는 그림들입니다.

상당히 노가다가 필요한데, 커뮤니케이션이나 레슨을 통해서

누적된 WP로 자동으로 개방이 됩니다.




처음에는 게임에서 쓰인 CG들이 대부분이지만,

마지막에는 잡지나 광고에 추가적으로 쓰인 일러스트들이 있어서 만족입니다.

특히나 화이트 앨범 1 복장의 두 히로인의 모습은 굳이네요.



 

마지막으로 WP를 통해서 얻는 칭호지만,

딱히 달성했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