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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

간단하게 TXT 나 EPUB 파일을 볼수 있는 텍스튜 뷰어 텍펍







IOS용 어플 중에서 TXT 파일이나 뷰어 파일 어플은 널리고 널려있죠.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도 문서 보기가 가능한데

TXT 파일을 보려면 EPUB 파일로 변환해야 된다는게 귀찮습니다.

그 중 국내에서 개발된 텍펍이란 어플에 대해서 소개해 볼까 합니다.









일단 가장 먼저 눈에 띄는것은 처음 실행시

도움말이 친철하게 뜬다는 겁니다.

그것도 아주 알기 쉽게 간편하게 말이죠.

어플의 특성상 단순한 뷰어지만 이런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쓴다는게 좋았네요.





데이터를 기기 안에 넣는 방법은 총 3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아이튠즈를 통한 직접 연결 방법.

두번째와 세번째는 웹상의 파일을 받는 것인데,

드롭박스에서 받거나 구글 드라이브에서 받는것이더군요.





가장 텍펍에서 흥미를 끈것은 표지 꾸미기 입니다.

편집을 통해서 책 표지를 꾸밀수 있는데, 카메라를 찍거나 기존의 앨범에서 꾸미는 거 이외에도

구글에서 검색을 통해 이미지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동으로 찾은 이미지 중에서 원하는 이미지를 선택하면 표지가 완성됩니다.




엄청 간단하죠?

일일히 표지 만드는데 수고를 들이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그외에 문서에 자신만의 암호를 걸어놓아 상대방이 볼 수 없게 만든다는 점에서

보안도 완벽하네요.










뷰어 본연의 기능 또한 만족스럽습니다.

폰트 선택이나 크기, 밝기, 일반적인 텍스트 뷰어에 있는 기능은 당연히 제공되어 있었습니다.

책을 넘기는 듯한 애니메이션 효과를 보고 있노라면

실제 책을 보는 듯한 감각을 느끼실겁니다.




어플에 대한 테스트로서 어플을 무료로 받게되었는데, 

확실히 유료 뷰어인 가격만큼은 한다고 보네요.

확실히 제가 무료로 쓰고 있는 텍스트 뷰어보단 편하고

간편하게 쓸 수 있다는 점에서 좋았습니다.


https://itunes.apple.com/kr/app/id627764905 



아쉬운 점은 어플내에 들어 있는 테스트 용 도서 때문에 17세 이상만 구입이 가능하다는거네요.

심하게 야하거나 폭력적인 내용은 아니지만

굳이 성인들만 볼 수 있는 작품을 넣었어야 했나 의문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