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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퇴마록 개정판 이북으로 읽어보았다.




도서정가제 전에 사상 초유의 이벤트로 구입했던 북큐브의 퇴마록 국내편.


개정판이라기에 어떨까 싶었는데,


막상 다 읽어보니 추억은 보정되나 보다.


국내편은 캐릭터들의 등장과


귀신이라던지 미스테리한 단편들이


많이 눈에 뜨인다.


그나마 초치검의 비밀에서야 사건이 크게 벌어지는 느낌이랄까?


진짜 추억보정으로 읽긴했는데,


책으로 샀으면 진짜 아까울뻔했다.


국내편은 진짜 퇴마사 캐릭터들의 만남말고는


딱히 볼만한점이 없다는게 포인트.


정작 이 퇴마록 개정판을 구입하는 분들은 


대부분 구 퇴마록책을 구입하셨던분들이었을텐데,


더더욱 메리트가 없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