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치도 않게 충동구매를 하게 되었네요. 종말의 크로니클 자체도 3권까지 밖에 구입하지 않아서 사실 마지막권이 나왔다는 소식에도 무덤덤 했습니다. 일단 가격이 어마어마 하니까요.
하지만 이정도 두께면 납득이 갈만한 가격이죠. 사실 정발이 된것만 해도 어마어마한 일인지도 모를 정도네요. 만화책이었으면 분명 정발이 불가능했을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출판사들은 만화책들이 인기가 없으면 보통 정발이 되다가 끊어지는 경우가 허다하니까요.
순전히 초판 한정 부록이라는 일러스트 메모 패드 때문에 구입했네요. 왠지 모르게 초판이 금방 재고가 없어질거 같은 느낌이 순간 들어서 말이죠. 그 순간 벌써 손에는 책이 들리고 구입하는 자신이 있었습니다. 한동안은 그냥 밀봉 상태로 놓아 두어야 겠네요. 4,5,6 권도 상하권 아니면 상중하의 권수 같던데, 언제 구입해서 읽을지는 모르겠네요. 아무리 그래도 2013년 안에는 읽어 볼 수 있겠죠.
'지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2 공략집, 게이머즈 말고 GP몰에서 지르길 잘했네요. (0) | 2013.01.11 |
---|---|
C83의 화이트 앨범 2의 동호회 라디오 CD를 손에 넣었네요. (3) | 2013.01.10 |
화이트 앨범 2 PS3 한정판 도착했네요. 나름 걱정했는데 잘 도착해서 좋네요^^ (2) | 2012.12.22 |
별을 쫓는 아이, 이로써 신카이 마코토 감독님 작품은 전부 블루레이 정발화인가요? (2) | 2012.11.17 |
4세대 레티나 지원 아이패드, 역시 해상도가 엄청나네요. (6) | 2012.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