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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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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괴괴 성형수, 성형미인에 대한 경각심을 다룬 애니.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기기괴괴 성형수. 개봉당시에 극장에서는 보지 못하고 이제서야 보았다. 예고편만 봐도 약간 섬뜻한 느낌을 줬는데, 끝까지 다 보고 나서 역시 스릴감 있으면서도 안도감 있게 보았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스릴러나 공포, 호러 영화쪽은 실사라서 잘 보지 못하는 편인데, 애니라서 공포감이 덜한거 같다. 그래서 조금은 안심하고 볼 수 있었다. 끝없이 미를 추구하다 결국은 인과응보라는 결과를 맞이 하는데, 범인의 정체가 밝혀지는게 놀라웠다. 사실 초현실적인 미스테리한 분위기로 끝을 맺나 싶었는데 말이다. 근데 현실적으로 다들 미인이나 미남을 추구하는 현대사회에서 성형이 과연 나쁜것인가 라는 생각이 든다. 1시간가량의 극장 애니메이션으로 나쁘지 않은거 같다...
넷플릭스 -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 시리즈 첫스타트를 보다. 넷플릭스로 크리스마스날 집콕하면서 헝거게임을 감상했다. 거의 OCN 에서 중간중간 하던거만 봤는데, 이번에 집중해서 어떤 영화일지 기대하며 보았다. 이미지 출처 - 영화 CGV 홈페이지 어떻게 보면 일본의 배틀로얄과 비슷하게 서로 어린 아이들을 모아두고 강제로 싸우게 한다는 점인데, 헝거게임은 목적 자체가 모든 사람이 보는 쇼라는점이 다르다. 그래서인지 싸움에 살아남는 법을 가르켜 주기도 하고, TV 쇼에 출연해 스폰서를 모으기도 한다. 의외인점은 연인이 아니면서 같이 게임에 참가하게 된 구역의 남자 파트너는 바로 탈락할줄 알았는데, 아니라는 점이다. 이래서야 초반에 나온 연인은 어떻게 되는건지. 초반에 강력한 우승후보 녀석도 처음부터 협력해서 주인공을 몰아세우는 점이 놀라웠다. 보통은 혼자서 다해먹으려..
본 시리즈의 원점, 본 아이덴티티를 이제야 봤네요. 출처 이미지 - 네이버 영화 본 시리즈의 최신작인 제이슨 본 예고편을 보고서 갑자기 본 시리즈가 보고 싶더군요. 매번 케이블 TV 에서 중간이나 마지막 부분만 짤라먹어가면서 봤는데, 처음부터 제대로 내용을 알고 싶다고 말이죠. 일단 시작부터 제이슨 본이 기억을 읽었다는 것부터가 좋았습니다. 기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자신이 속한 조직을 알게되는점, 조직이 자신을 쫓고 있는 상황속에서 몸에 밴 기질을 이용해서 잘 빠져나가는 게 재밌더라구요. 그리고 파리에서의 활약이 상당히 영화에서 많이 보이네요. 다만 장소는 파리라고 하는데, 파리에 대한 중요 건축물에 대한것은 그다지 눈에 띄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제가 잘 찾지 못한것일수도 있지만요. 오히려 잠깐 나온 로마의 콜로세움이 기억에 남을정도네요. 제이슨 본을 제..
갑철성의 카바네리, 작화에 취합니다. 이번 분기 노이타미나에서 방영되는 작품 갑철성의 카바네리를 요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판권이 희안하게도 아마존에 있어서 국내에 정식으로 들어오진 못했네요. 노이타미나 하면 4월의 거짓말같은 잔잔한 작품만 방영하는건줄 알았는데, 카바네리 보고는 엄청 놀랐네요. 설국열차 + 진격의 거인을 합친듯한 느낌이지만, 작화나 연출이 좋으니 상관없을 정도로 재밌습니다. 마크로스의 미키모토 하루히코 작가님의 그림을 이렇게 제대로 애니메이션으로 볼 수 있을줄은 몰랐네요. 일단 2화까지는 눈이 즐거울 정도로 멋진장면들이 많이 나옵니다. 꽤나 공들여서 오랫동안 준비했다고 하는데, 끝까지 멋진 완성도를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애니플러스에서 주목하는 신작분기 광고영상 우주명작!! 국내 애니플러스에서 자체적으로 판권을 가진 작품으로 만든 광고가 상당히 잘 만들어졌네요. 광고만 봐도 확실히 소개해준 신작을 보고 싶게 만들어줍니다. 3편의 신작분기 작품을 소개하는데, 유투브에서 감상 이벤트도 하고 있습니다. 잠깐 시간나서 봤는데, 광고지만 재밌습니다. 단순한 소개뿐만 아니라 성우분에 대한 설명도 곁들여서 말이죠. 이걸보니 옜날 투니버스에서 해줬던 송락현의 애니 이야기였던가? 그게 생각나더군요.
나만이 없는 거리 - 이번 분기중에서 가장 몰입하면서 보게 될거 같습니다. 신작 애니 리뷰 평을 보던중 알게 된 나만이 없는 거리 입니다. 그냥 슬쩍 보게 된건데 굉장히 몰입해서 보게 되었네요. 뭔가 감정이 조금은 메마른듯한 주인공은 남들과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안좋은 일이 일어나는 일을 미리 알게 되는것이죠. 리바이벌이라고 명칭을 붙이는데, 이 능력으로 몇몇 사건을 해결합니다. 다만 사건에 끼어들면서 도리어 이번에는 자기 몸이 다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서 지방에 있는 어머니가 돌아오고, 아르바이트 동료가 신경을 써주게 됩니다. 스포일러를 피하고자 결과만 이야기 하자면 주인공은 자신에게 닥친 사건을 리바이벌 하게 되는데, 평소에는 5분정도 사이의 짧은 시간을 돌아보게 되는데 이번에는 어릴적 과거로 까지 리바이벌 하게 됩니다. 2화 부터는 본격적으로 오프닝 ..
신작 애니 프린스 오브 스트라이드, 기대않고 봤는데 빠져드네요. 여성향 애니메이션 느낌이 강하게 드는 신작 프린스 오브 스트라이드 얼터너티브 입니다. 제목도 무지하게 기네요. 이미 제목 부터가 여성향을 노린 느낌이 나요. 애니플러스에서 방영해주기에 봤는데 의외로 재밌네요. 뭔가 포스터에서 달리는 육상경기의 느낌이 나서 봤더니, 조금은 특이한 달리기 경주네요. 지형지물을 이용해서 일종의 곡예라고도 할수 있는 달리기를 선보입니다. 여자 주인공이 하나자와 카나라서 또 놀랬네요. 일단은 스피드한 전개가 맘에 듭니다. 1화부터 달리기 경주를 하는데, 스트라이드라는 경기가 어떤건지 알겠더라구요. 남정네들의 오글거리는 느낌의 대사도 있긴한데, 운동계의 열혈이라던지 근성이 너무 과하지 않게 이쁘장하게 미소년들로 포장되어서 애니로 만든 느낌이 듭니다. 앞으로도 매주 시청하게 될거 같..
성난 변호사, 이선균씨만이 영화를 이끌은 느낌이네요. 성난 변호사, 추석때 라디오로 홍보했던걸 들었는데 이제서야 보게 되었네요. 딱히 막 기대하지 않고 보진 않아서 그런지 그럭저럭 볼만한 영화라는 정도? 주연배우 3명의 이름이 올라와있지만, 역시 임팩트 있는건 이선균씨 뿐이 없네요. 임원희씨는 의외의 무술실력을 영화상에서 선보인정도고 김고은씨는 그냥 여배우라는 타이틀 말고는 특별히 뭘 한게 없는거 같아요. 비리를 저지르는 지도층에 타격을 입힌다는 점에서 내부자들과 유사하지만 재미와 만족도는 그에 미치지 못한거 같습니다. 제목 그대로 변호사의 반격을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거기다 후반부가면 대체적으로 어떤식으로 흘러갈지 대충 감이 잡힌다는점에서 뒤통수를 때릴만한 반전이 없었다는게 좀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