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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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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AF 문학소녀 영화만 보고 왔네요. 아침에 예매한 문학소녀 보러 갔습니다. 만화영상진흥센터는 하도 많이 와서 이젠 낯설지가 않네요. 영화 시간표에 맞혀서 갔는데, 그렇게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영화 시간 되어서는 우루루 몰려들긴 했지만요. 2011년 극장가에 걸린 마당을 나온 암탉과 소중한 날의 꿈 포스터 입니다. 뒤에는 한국의 흑역사인 만화 포스터들이...이건 제가 어렸을때도 TV방영이나 비디오(VHS)로만 보던 것들이라 극장 개봉 여부는 알수 없지만, 그렌다이져는 조금 이 자리에 어울리지 않나 싶더군요. 영화 상영전에 북적이는 사람들. 대부분 전국 바사라 체험을 하기 위해 많이들 몰리시더라구요. 특히나 여성분들도 은근히 많이 게임을 하시더라요. 문학소녀 MEMOIRS 는 총 3편의 OVA인데, 이어서 상영해 주었습니다. 상영전에 추첨..
7월의 애니 감상기. 7월의 신작 중 마요치키, 애니 나오기 전에 아마 소설이 정발되었죠. 작화가 무난한 학원 로맨스물이라 할수 있겠네요. 딱히 보면서도 갈등 구조도 아~ 그렇구나 하면서 넘어가면서 봤네요.이런류는 애니나 라노벨이나 이제 너무 많이 나와서요. 무난하게 봤던거 같아요. 일러스트 분의 작화를 잘 살렸다는 점에서는 좋았어요. 여성 공포증에 시달리는 주인공, 사카마치 킨지로가 남장을 하고 학원생활을 하는 코노에 스바루의 비밀을 알게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애니 부분에서는 노출이라든가 그런 에로한 부분들이 많이 부각되서 나오더군요. 집사라는 일종의 직업을 고수하고 있는 코노에 스바루는 주인공 지로와 함께 지내면서 사랑 비슷한 감정을 가지게 됩니다. 1권 분량에서는 둘다 트라우마랄까, 남한테 밝힐수 없는 비밀과 약..
방랑소년 블루레이 3권은 특전이 꽤 맘에 드네. 주말에 보게된 방랑소년 3권. 그것도 컴퓨터 모니터가 아닌 마루의 풀HD TV 로 감상 할 수 있었다. 확실히 밝기나 선명도나 화면차이가 심하게 나서 놀랐다. 이번편은 드디어 로미오와 줄리엣의 연극편이다. 시무라 타카코씨의 작품을 보면 왠지 모르게 연극에 관련된 내용이 많이 나오는거 같다. 그래봤자 방랑소년 말고 푸른 꽃 뿐이 관련된걸 보지 못했지만..학창 시절에 연극부라도 들으셨던걸까? 그래서 나름 애착이 있는건 아닐까 하고 생각해본다. 어느 의미로 아리가 마코토의 활약상을 그린 화가 아니었다 싶다. 치바 사오리의 또 다른 면도 볼수 있었고. 특전으로 주는 CD는 이번엔 드라마 CD였다. 이번 연극에 관련된 숨겨진 이야기가 나오는데, 번외편이란 느낌? 애니에서의 주연들은 밀려나고 새로운 등장인물의 이야..
방랑소년 블루레이 2권 감상 구입한지는 벌써 몇달이 지났는데,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특별히 TV 방영때와 다른점은 없는거 같다. 블루레이 이점의 해상도를 제외하고는. 하지만 모니터가 지원을 안하니 의미가 없지. 다른 작품들은 특전이다 뭐다 많이 넣어주는데, 그런것도 없고. 같이 들어있던 오디오 트랙 CD 는 보컬곡이 없어서 그냥 몇초만 듣다 꺼버렸다. 모에 요소도 들어갈 만한 애니가 아니었으니 어쩔수 없는걸까나. 오디오 코멘터리가 있긴 하지만, 완전 일본 내수용 애니라 자막이 없다는게 아쉬울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