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 코믹스에서 완결한 나의 보람.
레진 코인 결제때 완결까지 결제해놓고 안보다 이제서야 보게되었다.
백합물이란건 알고 있었는데,
이건 뒤로 갈수록 전개가 너무 어둡다.
백합이란건 무릇 달달해야 되는거 아냐?
중반까지는 보람이와 남수의 알콩달콩한 로맨스가 펼쳐지려나 했는데...왠걸.
보람이의 행동으로 사태는 막장으로 치닫는다.
그런 충격적인 반전이라는 점에서 만화가 나쁘지는 않다고 본다.
다만 남수만 불쌍할 뿐.
남수 어떡해 ㅠ.ㅠ
그렇다고 보람이와 혜진이가 서로 잘될 보장도 없어 보이고...
결말까지 보고 나면 정말 뭔가 개운치 못한다.
좀더 해피한 엔딩을 기대했겄만.
여하튼 빡치게 만드는 점에선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나쁜 의미가 아니라 좋은 의미의 반전이라는점에서.
그나저나 남수의 xx씬은 처음 연재부터 삭제씬인건지,
어떤건지 모르겠네.
한국에서는 그정도도 수위가 심한편일려나.
'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절대가련 칠드런 - 중학시절 마지막과 고교시절의 시작 (1) | 2015.04.26 |
---|---|
열혈강호 66권 - 신지의 대빵이 드디어 나오는군요. (2) | 2015.04.25 |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걸까 6권 리플릿 모음 완료 (0) | 2015.04.11 |
후지야마는 사춘기 - 풋풋한 학생들의 이야기가 감성을 따듯하게 하네요. (0) | 2015.03.29 |
엿보기 구멍 1권 - 개방적인 학생들의 러브 스토리에 엿보기라는 설정의 추가 (0) | 2015.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