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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서비스업 말로만 떠들면서 자기 얼굴에 침뱉네.



살면서 머리 커트한 세월이 몇년인데 이렇게 서비스를


엉망인데는 또 처음 본다.


처음 한번은 사람 한가할때 가서 잘해준건가?


머리 커트하는 중에 손님 와서 1시간정도 


기다려야 될거 같다고 돌려보내더라.


그러면서 손님 받을려고 대충대충 하면 서비스업이 아니래나?


거기 까진 좋았는데,


딸부부 오니 완전 달라지네.


커트하면서, 블루클럽도 아니면서


머리 감고 갈거냐고 물어보는데는 또 첨보네.


그러면서 머리는 딸이 감겨주는데


머리감겨 주는 느낌이 완전 대충대충.


물튀겨도 다른 손님과 열심히 대화하고,


드라이 두번만에 머리 말리는데도 있네.


머리 뒤쪽엔 아직도 물기가 남았는데.


뭐 손님 받을려고 대충대충 하면 안된다고?


아예 말을 말지. 내 다시 여기 미용실은 안간다.


저렴한 남성 미용실보다 서비스 개판인건 여기가 첨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