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소수 라는 만화책 원서 4,5권입니다.
어떻게 1~3권까지는 번역본을 보게 되었고 그 이후의
내용이 궁금해 원서를 구입하게 되었네요.
4권은 삼각관계의 이야기가 조금은 진지해기 시작하고,
그외 알콩달콩한 사랑 분위기가 책에서 느껴져서 아주 좋네요.
5권은 소녀소수의 마지막!? 일본어를 몰라서 마무리 된건지,
아님 계속 잡지에 연재중인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2013년 발매가 된거 보면 이게 아마도 마지막이겠거니 막연히
추측할 따름입니다.
마지막 마무리는 누군가를 선택한다는 엔딩이 아니라 조금 아쉽지만요.
만화 초기에는 오빠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귀여운 두 여동생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었는데, 어느 사이에 두 여동생이
메인인 이야기가 되었습니다만
그것 그것 재미가 있었네요.
마지막 소녀들의 웃음에 힐링되는게 참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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