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겨울왕국

(2)
겨울왕국 OST 구입. 겨울왕국 OST를 구입했습니다. 음악이 맘에 들어서 오리지널 원어 버전을 구입했네요. 일러스트 없이 심심한 CD 표면입니다. CD 내부의 곡 소개는 물론 영어지만, 겨울왕국의 인기를 대변하듯 자그마하게 한글 설명서가 첨부되어 있습니다. 노래만 들을려고 샀기에 딱히 별 상관은 없었지만, 그래도 겨울왕국에 대해 조금이라도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겠죠. OST 중에서 가장 맘에드는 곡은 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 과 LET it go 였네요. LET it go는 뭐 하도 많이 들어서 이제는 흥얼흥얼 거릴 정도고, 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 은 영화 초반의 안나가 자연스럽게 떠올라서 맘에 듭니다.
때늦은 겨울왕국 감상기 - 사람들 평대로 확실히 충분한 재미를 주는 영화였습니다. 말많은 겨울왕국을 드디어 보고 왔습니다. 동생과 친구의 말에 3D나 4D보다는 2D도 괜찮다고 해서 잘 보고 왔네요. 2D를 보면서도 대충 어디에 3D가 쓰였을지 알겠더라구요. 스토리나 내용에 관해서는 여타 다른 블로그나 웹에 올라와 있으니 따로 적진 않겠습니다. 시작전에 월트 디즈니의 미키 마우스를 보면서 시대의 변화를 느낄 수 있어서 조금 짠하더군요. 정말 제가 학생때만 해도 서양쪽 애니 하면 디즈니밖에 몰랐었는데 말이죠. 겨울왕국 하면 노래를 확실히 빼먹을 수 없겠죠? 전체적으로 캐릭터들의 노래인지 대사인지 분간이 안가는 말투가 좋았습니다. 이런게 바로 뮤지컬식 연기라는걸까요. 여하튼 어색하지 않고 오히려 몰입하는데 더 도움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말하는 LET it go. 영상미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