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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상의 호라이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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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상의 호라이즌 - 전설의 헤비노벨이 드디어 발매되어 제 품으로 왔네요. 경계선상의 호라이즌 한정판 세트를 구입했습니다. 사실 온라인 주문하고 받은지는 꽤 됬는데, 소포 박스 뜯을 시간도 없었네요. 두께만 해도 어마어마 합니다. 괜히 헤비노벨이란 수식어가 붙은게 아니지요. 한정판 답게 특전이 엄청 빠빵합니다. 가격도 특전이 붙은지 모를만큼 저렴하다고 생각하고요. 마우스 패드와 클리어파일, 홀로그램 책갈피. 거기다 작가분의 싸인이 있는 일러스터 포스터까지. 정말 과분한 특전들이네요. 1기 애니메이션의 이야기인만큼, 원작에서는 어떠한 재미가 녹아들어가 있을지 빨리 읽어봐야겠네요. 하지만 두꺼운 페이지의 양을 언제 다 읽어볼지^^; 정말 행복한 고민이 아닐 수 가 없네요.
7월 신작 작품들 애니 플러스 감상 애니 플러스에서 7월 신작을 발빠르게 내놓았는데요. 전부는 아니어도 대부분의 작품이 맘에 드네요. 초역 백인일수 우타코이라는 작품은 일본 고전시대의 사랑이야기라 좋았습니다. 어디서든 가슴 아프거나 특별한 사랑이야기는 존재하는 법이니까요. 백인일수 우타코이라는 뜻을 설명한뒤 에피소드 식으로 사랑이야기를 그려나가는 듯 하더군요. 첫 이야기는 후지와라노 타카이코 라는 여성과 나리히라라는 관리의 이야기로써 언젠가 천황의 처가 되야 하는 처자로 콧대가 높은 그녀지만, 나리히라를 만나면서 진정한 사랑에 눈을 뜨죠. 그러나 언제나 행복한 이야기만 존재하는 법이 없듯, 그녀는 결국 천황의 처가 됩니다. 울며불며 눈물을 흘리는 타카이코지만, 결국 시간이 지난후에 새 천황의 어머니로써, 그리고 나리히라는 천황을 받드는 관..
경계선상의 호라이즌, 이 작품을 모르고 넘어갈 뻔 했다니~!! 이미지 출처 - http://www.genesis-horizon.net/ 애니 플러스 다시 보기로 밤낮을 새가며 보게 된 경계선상의 호라이즌. 처음 접하게 된거는 블로그 상의 평행선 타령 하는 이미지였다. FATE 나 아이돌 마스터등 볼만한건 다 보게 된 상태에서 한번 봐볼까 하는 관심이 생겨서였는데, 왜 이 작품을 몰랐을까 할 정도로 충격적이었다. 일단 정신없이 아무 정보도 없이 시작하는 1화지만, 학생들 개개인의 능력이 테스트 하는 도중에 나오면서 액션 장면이 몰입감을 주었고, 그뒤에 적절한 성인 개그가 유쾌함을 살려주었다. 점점 뒤로 가서는 액션씬이 FATE ZERO 못지 않게 상당했는데, 선라이즈가 맡았다는 이야기에 역시 건담을 만든 세월이 헛된게 아닌가 싶었다. 경계선상의 호라이즌은 메카닉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