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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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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노벨 창간 라이트 노벨 구입, 창간 이벤트도 훌륭하지만 작품들도 상당히 즐겁게 읽었습니다. 소미 미디어라고 새롭게 S노벨이라는 타이틀로 국내에 소개되서 구입해봤습니다. 일단 창간이벤트가 빠방합니다. 그래서 예약으로 세트 구매를 해버렸네요. 책과 함께 특대 포스터 3종세트를 준다는건 알았지만, 이거 엄청 크네요. 지관통이라고 해야 하나요? 여하튼 특대 포스터라 좋긴 좋더군요. 침대의 반이나 차지할 정도입니다. 보통 브로마이드나 포스터는 인터넷 주문의 경우 접혀져서 오는 경우가 허다한데, 소미 미디어가 창간하면서 상당히 신경을 많이 썼다는게 느껴지네요. 실제 책크기와 비교 해보았습니다. 앞으로 나오는 작품들은 이렇게 대형 포스터를 줬으면 하지만, 너무 큰 바램이겠죠^^;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걸까 1권입니다. 일단 대상 수상작이고, 일부 인터넷에 글이 올라오기를 상당히 기대되는 작품이..
2012년 시드노벨 페스티발 행사를 마치고 왔습니다. 운좋게 시드노벨 페스티발 행사에 당첨이 되어 다녀왔습니다. 시드노벨 행사 1주년때 가보고 벌써 4년이나 지났군요. 다시 한번 초대되어 한국 라이트 노벨 독자로써 정말 기쁘더라구요. 섬유센터 빌딩 앞에 자그마하게 시드노벨 이벤트 장소란 입간판이 있어 쉽게 찾을수 있었네요. 정확하게는 던킨 도너츠 옆에 떡하니 있었네요. 이벤트 장소인 3층에 올라와보니 꽤 사람들이 많이 줄 서 있었습니다. 적당한 시간대 왔다 싶었네요. 이뒤로 오신분들은 전부 에스컬레터 밑의 2층으로 줄서서 기다린듯 싶더라구요. 드디어 리허설이 끝나고 행사장으로 고고고~!! 시드노벨과 시드L노벨 합동 포스터지가 군데군데 붙어있고, 5주년 기념을 기념하는 축하 화한들이 엿보였습니다. 일단 들어가면 보이는 행사장 좌측의 시드노벨과 시드L노벨의 히..
성계의 문장, 드디어 원작을 읽다. 성계 시리즈를 애니로 접하고, 드디어 원작 소설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라노벨이라는 장르에 부르기엔 참으로 애매한게, 표지 외에는 삽화라곤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다. 다행히 애니가 원작을 상당히 흡사하게 만들어 놨기 때문에 책을 읽는 내내 인물들의 행동이 자연스럽게 떠올랐다. 애니도 상당히 늦게 접한편이었고, 그 당시 소설도 이미 나왔던걸로 안다. 번역본이 돌기도 했었고. 솔직히 요즘의 트렌드인 모에 노선이나 그렇다고 이능력물도 아니지만, 성계의 전기까지 정말 몰아서 볼 만큼 빠져드는 재미가 있었다. 성계의 문장 1권을 짧게나마 간추리자면 지상인 소년 린 진트와 아브의 소녀 라피르와의 만남에서,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빠져나가는 도중까지를 그리고 있다. 시대는 상당히 미래시계를 그리고 있는 만큼,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