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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사카 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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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소동 1권 - 마이사카 코우 작가님의 또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랑 소동 1권입니다. 마이사카 코우 작가님이 쓰신 소설이라 무조건 구입했는데, 매번 상당히 처음부터 많은 등장인물들이 나오는데 반해 점점 늘어나는 구조로 바꼈네요. 약혼자만 16명!? 언뜻 보면 많은 하렘 소설처럼 보이지만, 마이사카 코우 작가님은 버리는 캐릭터가 없어 이번에는 어떻게 이 많은 인원의 매력을 살려내시려나 기대됩니다. 인원이 적다곤 하지만 처음부터 개성 만점의 등장인물들이 잔뜩 나와주는데요. 주인공은 왕자지만, 주변인들이 어렵게 대하지 않는다는 점이 포인트네요. 심지어 막말을 하며 대하기까지도 하지요. 1권은 첫 표지에 나온 공주가 첫번째 약혼자 세피아입니다. 그녀의 왕국은 위험에 빠져 왕녀로써의 지휘가 흔들리지만, 주인공 왕자덕에 위기를 모면하여 첫번째 약혼자의 자리를 차지하게 됩니다...
밤의 공주 1권 - 대규모 전략의 판타지 전투와 미소녀들을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밤의 공주라는 제목의 라이트 노벨입니다. 소미 미디어에서 요번달 신작으로 나왔지만, 전혀 일러스트가 제 취향이 아니라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작가분이 마이사카 코우님이더라구요. 강철의 흰토끼 기사단을 정말 너무 재미있게 봐서 바로 질렀습니다. 참고로 노블엔진에서 정발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초판 특전인 홀로그램 책갈피와 PET 카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책 띠지에 대문짝하게 광고하고 있는 운명과 잔혹이란말은 절대 과장이 아닙니다. 1권 끝날때 독자들은 정말 크게 뒤통수를 맞는 기분이랄까요? 이 뒤에 나올 2권이 정말 어떤식으로 해결해날지 기대되니다. 아니 그이전에 이런식으로 캐릭터를 ??? 하다니 작가님 너무하신거 아닌가요. 1권을 보실분들을 위해 최대한 네타는 자제하겠습니다. 하지만 마이사카 코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