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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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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TV 스토어 애니 이벤트 - 구매자분들을 위한 특별 경품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N 스토어에서 애니 팬을 위한 이벤트가 있더군요. 7/5 부터 7/18 사이에 , , 구매자 중에서 해당 작품의 경품을 주는듯 합니다. 대략 마이씨앗의 작품들인듯 한데 마침 애니 플러스에서 접하지 못했던 작품중 하나인 구입해봤습니다. 맘에 드는 작품인 포토카노를 구입해봤네요. 포토카노는 성우 싸인 대본을 준다는데, 5명이라 그나마 경쟁률이 덜할려나요? 여하튼 제발 당첨되길 빌어야겠네요.
마이씨앗, 범죄와의 전쟁 - 못된사람의 범죄란 이런것입니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82540 영화 만든다고 했을때의 영상들을 봤을때는 최민식씨가 깡패 두목정도 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이게 웬걸, 최민식씨는 깡패도 아니고 일반인도 아닌 애매한 위치에 있는 인물로 등장한다. 범죄와의 전쟁은 한국 현실의 시대적 배경을 엎고 시작한다. 이미 삼청교육대 시절은 지났지만, 노태우 대통령의 명령 아래 전국 범죄와의 소탕이 시작되었다. 그과정에서 최민식이 잡히면서, 그가 이렇게까지 된 과정이 흘러나온다. 세관 감시쪽 일을 하는 공무원이었지만, 이미 그때부터 눈감아 준다는 명목하에 금품들과 뒷돈을 받고 있었는데, 한바탕 윗선에서 크게 걸려 혼자 된통 뒤집어쓰게 될 위기에 놓이게 된다..
마이씨앗, 퍼펙트 게임 - 영원한 맞수의 대결, 뜨거운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76048 동생이 추천해서 본 퍼펙트 게임, 야구에 대해 룰 정도만 알고 야구선수는 잘 몰르지만, 선동열선수만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보다 야구를 잘 아는 사람들에게 알려진게 최동원 선수였다 보다. 선동렬보다 선배이며 그의 업적은 영화를 통해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 처음 오프닝부터 야구 월드컵에서의 어려운 상황을 이기고 우승을 거머쥐는 장면은 압박감과 고통속에서도 그가 얼마나 훌륭한 선수인지 잘 나타내준다. 그런 선동열에게 최동원 선수는 닯고 싶은 선배이기도 하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선동렬 또한 강인한 투수로 성장해 팀을 승리로 이끄는 엄청난 선수로 성장한다. 역대 최고의 투수 둘이기..
마이씨앗, 차형사 - 액션과 개그, 둘 다 뭔가 약간 아쉽네요.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88252 패션쇼에 경찰이 모델로 잠입해 범인을 잡는다는 이야기의 영화입니다. 그 경찰이 평소에 모델과는 전혀 다르게 뱃살이 펑퍼짐하고 옷차림이 거의 노숙자 수준으로 엉망인걸 감안하면, 모델이 어울린다고는 생각치 않죠. 그런 갭을 노린거겠지만, 정말 처음의 모습은 노숙자 그 이상으로 더러움의 극치를 자랑합니다. 펑퍼짐한 뱃살로 범인을 잡는것도 힘에겨워 하죠. 모델계쪽에서 마약 공급상이 있다고 하여, 모델로 잠입해 일망타진할 생각이었는데, 강력계 경찰쪽에서 생각해둔 모델은 불의의 사고로 다리를 다치고 결국 키 하나로 차형사가 모델로 뽑힙니다. 대신 2주안에 20킬로를 뺀다는 과정하에 말이죠..
마이씨앗, 락아웃 - 훌륭한 B급 블록버스터 영화였습니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86862 우주 교도소에 잡힌 대통령의 딸을 구하라는 왠지 진부한 스토리지만, 초반장면은 확실히 멋있습니다. 적들을 피해 바이크를 타고 도망치는 씬은 정말 멋지더군요. 하지만 그거 외에는 단순한 B급 영화입니다. 스토리 전개도 술렁술렁 넘어가고, 뭔가 있을거 같은 복선도 나중에 영화 끝날때까지 보면 뭐때문에 주인공이 그렇게 피똥사며 고생했는지 알수가 없더군요. 개인적으로 히로인이라 할수 있는 대통령의 딸은 머리를 자르고 염색한게 더 낫더군요. 강인한 여성의 모습을 보는게 에일리언의 시고니 위버를 생각나게 했습니다. 하는 행동은 엄청나게 차이나지만요. 모습만 보면 그렇다는거죠. 시간때우며 ..
마이씨앗, 타짜 - 도박에 빠지면 패가망신하는거 순식간이네요.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57723 영화 타짜가 아마 먼저 극장개봉되었겠죠? 드라마 타짜를 보고 나서 영화 타짜를 보니 먼가 색다롭네요. 영화가 주는 또 다른 타짜의 느낌은 더 강렬한 도박의 묘미를 보여줍니다. 시작부터 곤이가 도박, 특히 고스톱에 빠지게 된 사건이 나오는데요. 아주 사람인생 한번에 망가지는거 순식간이네요. 가족관의 관계들도 이 도박때문에 다 망가져 버리구요. 도박에 빠져 빚을지지만, 타짜의 최고봉이라는 편견장을 만나서 타짜로써의 길을 걷게됩니다. 이때부터 현란한 사기기술이 펼쳐지는데요, 정말 보면서도 속겠더라구요. 고스톱 룰은 잘 모르지만, 타짜라는 사람들이 평범한 사람들을 속여먹는다는건 확실히..
마이씨앗, 친절한 금자씨 - 이런게 바로 진정한 인과율이죠.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8766 복수씨리즈라고 알고 있는 친절한 금자씨입니다. 무척 오래된 영화인데, 이제야 보게 되네요. 보는 내내 긴장감있게 봐서 좋았네요. 한순간도 놓칠 수 없다고 할까요? 보면서도 왜 이걸 여태 보지 못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영화관에서 봤으면 더 소름 돋았을텐데 말이죠. 억울하게 잡혀간 금자의 복수극은 무섭고 잔인했으며 딸을 찾는 과정과 애정은 가슴아픈 모정을 느끼게 했습니다. 죄인은 죄값을 받는다고 할까요? 진정한 죄값이 무언인지 알게 해주는 영화였습니다. 진짜 영화처럼 죄값을 받는다는걸 알면 함부로 범죄를 저지르지 않을거 같은데 말이죠. 복수극은 살벌함에 소름이 돋았지만서도,..
마이씨앗, 아저씨 - 최고의 액션 영화,원빈씨의 남자다움이 흠뻑 묻어나는 작품입니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71509 2010년 아저씨라는 영화로 인기몰이를 했던 원빈, 그에 따른 파급으로 아저씨 패러디까지 나오기도 했는데, 이제서야 영화를 보게 되었다. 사실 보기 전까진, 그냥 스타급 배우 원빈을 쓴 그저 그런 B급 영화겠지라는 생각을 했었다. 써니를 보고 나선 더욱 더 그런 믿음이 강해졌다. 대중들의 인기를 얻는 작품중에 재미있는건 분명 있지만, 아저씨라는 영화는 나에게 그다지 좋은 느낌으로 다가 오지 않았다. 하지만 왠걸, 보고 나서는 그런 생각은 쏙 들어가게되었다. 치고 빠지는 빠른 액션씬하며, 흔해 빠지던 조폭식 개그 영화와는 다른 암흑가의 무서운 면은 이 영화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