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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노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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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전대 피스메이커 RE 3권 - 다음권은 언제 나오려나. 오라전대 피스메이커 RE 3권입니다. 1-2권 나오고 몇년 만인지 참. 작가분도 후기에 써놓으셨네요. 본편 3권이 나오면서 그동안 써왔던 작품들을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소책자가 동봉되어 나왔는데, 오라전대 피스메이커 하고 초인동맹이 연관되있는건 친구한테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적어도 3가지 소설이 뭉쳐있더군요. 아스트레이란 소설도 있는거 같고 말이죠. 이 소책자를 보니 오라전대 피스메이커는 거의 20권 이상의 대작이더군요. 리부트 시키면서 주인공과 마리의 색상만 바뀐거 빼면 거의 내용이 똑같네요. 그래서 더 화가 나기도 합니다. 기본 줄거리는 기본적으로 따르면서 요즘 라노벨에 맞춰 글을 첨가하는게 그렇게 어렵나 싶을정도로 말이죠. 3권은 딱히 늑대인간 등장 빼고는 뭐 특별한게 없네요. 주인공 가인을..
시드노벨의 신작 - 소울기어 브레이커 1권, 후반으로 가야 진정한 재미를 볼 수 있네요. 시드노벨 쪽은 최근에 국내 작품을 거의 안산지가 오래되었는데, 일러스트에 혹해서 주문했습니다. 미얄을 담당하신 일러스트레이터 INO 씨 덕분에 충동구매를 하게 되었죠. 근데 RESS로 소개되었더군요. 필명을 바꾸신건지?? 최근에 가장 많이 쓰이는 게임속 온라인 이야기에다 IS류의 인체에 기계갑옷류를 착용하여 싸우는 소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소재야 그넘이 그넘이더라 쳐도 결국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내용이 중요한거겠죠. 광고에서는 주인공이 엄청 최강인것처럼 소개되어 있는데, 말도 못하게 먼치킨 수준은 아니더군요. 그점은 나쁘진 않았는데, 초반 진행이 상투적이라고 할까요? 동료를 만들어야 하는 과정 같은게 솔직히 재미는 그다지 없었습니다. 중간까지 읽을때까지도 이걸 때려치워야 하나 생각했으니까요. 일단은 메인..
소울루프 1권, 박성우님 일러스트 덕에 재미가 쏠쏠합니다. 소울루프라는 시드노벨의 작품입니다. 박성우님 일러스트 덕에 눈길을 끌었던 작품을 드디어 구입해서 보게 되었네요. 사실 일러스트 표지로 낚는 라이트 노벨이 많아서 이 작품도 긴가민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나름 실망스럽진 않은 소설이었던거 같네요. 표지의 소녀를 보고 대충 이능력배틀물이라 생각하긴 했지만, 1권에서는 주인공이 처한 상황에 대한 설명이 있을뿐 크게 이능력배틀물이라 보기는 어려운 장면들뿐입니다. 이후 속권을 기대해봐야 이능력 배틀물로 크게 발전할거 같네요. 주인공은 표지의 소녀와 같이 해결사 역활로 각성하죠. 카메라를 통해 주인공만이 악을 구분해낸다는 설정이네요. 거기에 더해 또 다른 숨겨진 능력까지^^; 주인공의 동기부여를 위해 희생되는 1권의 히로인이 정말 아쉽네요. 나름 괜찮았던 히로인 ..
오라전대 피스메이커 RB - 한국식 전대물의 새로운 해석이 느껴지네요. 시드노벨 초인동맹에 어서 오세요 작가의 새로운 작품입니다. 정확히는 새롭게 리부트한 오라전대 피스메이커죠. 기존에 완결된 작품을 시드노벨식으로 바꿔서 내놨다는데, 후속작을 위한 떡밥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사실상 후속권이 나오긴 나올거 같은데, 언제쯤 나올지는... 오라전대 피스메이커는 보지 못한 상태에서 보게되었는데, 초인동맹 처럼 역시 전대물 이야기네요. 초인동맹은 좀더 화려한 구성의 영웅식 전대물이라면, 오라전대는 2-30대 남성분들이 공감할 5명으로 이루어진 전대물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어릴적 보았던, 후레쉬맨이나, 바이오맨 처럼 말이지요. 차별화 된거라면 거대로봇이 없다는것과 아직까지는 악의 무리들이 몬스터라는것 정도겠네요. 읽으면서 느낀건 시드노벨 초창기때의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초인동..
시드노벨 페스티벌에서 구매한 물품들이 도착했네요. 시드노벨 페스티벌에서 주문서만 작성하고 현장에서 구입하지 못했는데, 따로 행사장에서 주문서를 작성한 사람들에게 판매를 하게 되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티셔츠는 품절되서 구입하진 못했네요. 소포 박스를 뜯자마자 바로 보이는 원고지위의 마왕 핸드폰 크리너입니다. 책은 보지 못했지만, 캐릭터들이 귀여운게 맘에 드네요. 흑백 대조라 더욱 그런건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가장 안전하게 보관되어 온 숨덕부 머그컵이네요. 텀블러는 구입하지 않았는데, 캐릭터 머그컵 종류는 잘 구입하는 편이네요. 이것도 다른 머그컵들과 같이 방치신세겠지만요^^; 가격도 저렴하고 실용적이라 주저없이 머그컵 종류는 구입하곤 하는데, 써먹질 않고 있네요. 개와 공주의 데스크 패드입니다만, 아니 데스크 패드가 원래 이렇게 큰 물건이었나요? 마우..
2012년 시드노벨 페스티발 행사를 마치고 왔습니다. 운좋게 시드노벨 페스티발 행사에 당첨이 되어 다녀왔습니다. 시드노벨 행사 1주년때 가보고 벌써 4년이나 지났군요. 다시 한번 초대되어 한국 라이트 노벨 독자로써 정말 기쁘더라구요. 섬유센터 빌딩 앞에 자그마하게 시드노벨 이벤트 장소란 입간판이 있어 쉽게 찾을수 있었네요. 정확하게는 던킨 도너츠 옆에 떡하니 있었네요. 이벤트 장소인 3층에 올라와보니 꽤 사람들이 많이 줄 서 있었습니다. 적당한 시간대 왔다 싶었네요. 이뒤로 오신분들은 전부 에스컬레터 밑의 2층으로 줄서서 기다린듯 싶더라구요. 드디어 리허설이 끝나고 행사장으로 고고고~!! 시드노벨과 시드L노벨 합동 포스터지가 군데군데 붙어있고, 5주년 기념을 기념하는 축하 화한들이 엿보였습니다. 일단 들어가면 보이는 행사장 좌측의 시드노벨과 시드L노벨의 히..
시드L 노벨, 농림 - 농업이란게 이렇게 재밌는 일상 이야기였습니까? 시드노벨 페스티벌에 참여하게 되어 기뻤는데, 시드노벨에서 작가 분이신 의 특별사인회 신청을 받는다는걸 보게 되었다. 사인회 신청을 하려면 우선 작가분의 소설을 읽어봐야 하는법, 그래서 구입하게 된 농림 1권이다. 소설 소개중에 무정란 드립? 이란 말도 뭔가 싶었는데, 책을 다 읽고서는 작가분의 센스를 인정 안 할 수가 없었다. 한정 특별부록으로 핸드폰 클리너를 증정하는데, 크기도 적당해서 요즘 스마트폰에 딱 맞겠다. 컬러지부터 이 작품은 개그물이구나, 라고 단박에 생각이 들정도 캐릭터들의 개성있는 옷차림을 보게 되는데, 책을 읽게되면 이건 빙산의 일각이라는걸 알게된다. 실상 농사일하면 군대에서 대민지원가서 도와준게 다라 재미라곤 눈꼽만큼 찾아보기 힘들고, 드라마 같은데서도 시골 농촌의 이야기 정도로 소개..
나와 호랑이님 1권 이북 감상기 알라딘 이북에서 구입한 나와 호랑이님 1권입니다. 이북으로서의 장점도 발견한 반면, 역시나 단점도 크게 보이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장점이라면, 글자의 크기와 책갈피로 언제든지 빠르면서도 큼지막하게 볼 수 있다는것이었습니다. 특히 밤중에 아이패드로 읽을때는 최고였죠. 하지만 반면에 삽화 일러스트는 아주 최악이네요. 이미지 자체도 작게 되있고, 컬러 일러스트의 삽화는 표지 이외에는 전혀 없다는겁니다. 아마 표지 말고도 있었을법한데 말이죠. 이건 제가 나와 호랑이님 책을 가지고 있지 않으니 뭐라 말을 못하겠네요. 감상을 이야기 하자면, 그냥 평범한 재미를 주는 책입니다. 어린 호랑이 여자아이를 키우는 기분. 뭐 이건 시드노벨에서 먼저 나온 꼬리를 찾아줘와 약간 비슷한 컨셉의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거대한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