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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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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설 6 FC, 한글로 즐길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 2장 정유격사를 목표로 여행하던 에스텔과 요슈아는 다시 붉은머리 청년 애거트를 만남니다. 그를 도와 루안지방 관문의 몬스터를 해치우게 되는데, 나름 칭찬도 듣습니다. 어디까지나 준 유격사로써지만. 루안지방에서 바다를 만끽하는 에스텔, 요슈아와 즐거운 시간도 가지지만, 여러 사람들과도 많이 부딪치게 되는데, 그런 와중에 유격사 문장이 사라진걸 알게 됩니다. 범인은 방금전에 부딪쳤던 꼬마녀석이죠. 워낙 좁은 마을이다 보니 찾는것은 순식간입니다만, 역시 남의 눈에 보기에는 아이를 괴롭히는걸로 보이는걸까요? 하지만 오해는 원장님에 의해서 풀리게 됩니다. 오해도 풀리면서 클로제와 함께 도시 탐방을 하게 됩니다. 왠 잔챙이들이 꼬이긴 하지만요. 길드도 가보고 헤어지면서 클로제에게 학원제에 와달라는 제의를 받습니다. 기자..
영웅전설 6 FC, 한글로 즐길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 1장 길드에 의뢰를 보고하고 나면, 아버지 브라이트가 탄 정기선이 행방불명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이 사건이 모험의 시작이 되는 셈이죠. 영웅전설 6이 가장 불편했던 점중에 하나는 워프가 안된다는 겁니다. 새로운 도시야 즐거운 마음으로 간다고 치더라도 서브 미션을 수행하려면 두세번 왔다갔다 해야 하니 정말 미치죠. 새로운 도시 보스에 도착하면 보스쪽 길드의 의뢰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보스지방의 시장에게서 정기선의 사건의 행방에 대한 의뢰를 받습니다만, 군에 가야지만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유격사에 대한 인상이 카탈스러운 모르간 장군에게서 사건을 듣게 되는데, 결국 유격사라는게 밝혀져 쫓겨나네요. 그 와중에 새로운 동료가 되어줄 올리비에의 만남도 있으니 손해는 아니겠지요. 금발 남자는 느끼하다는 공식..
영웅전설 6 FC, 한글로 즐길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 서장 영웅전설 6 FC 입니다. 이제 곧 폐사된다고 하는 아루온에서 작년에 정액제로 즐겼던 게임이죠. 영웅전설 시리즈 6이라는 타이틀이 붙긴했지만, 전작부터 즐기지 않아도 즐길 수 있다기에 결제하고 플레이 했었습니다. 에스텔과 요슈아의 첫만남, 에스텔은 어릴때부터 남자아이 같은 기질이 보이네요. 부상자도 가차없이 후려치다니...후덜덜. 시간은 흘러 에스텔과 요슈아는 서로 남매로 동거동락(?) 하며 살게 됩니다. 그나저나 어릴적에 데려온 아이인데 잘도 가족처럼 지낼 수 있었군요. 에스텔이 상당히 활발한 성격탓이 큰거 같습니다만, 요슈아는 어릴때 성격에 비해 다소 온화화졌네요. 길드에서의 마지막 연수시험을 통과하면 준유격사 자격을 가지게 됩니다. 최초로 전투를 벌이게 되는곳이기도 하죠. 방식은 턴제 RPG 형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