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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인 배틀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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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인 배틀필드 2권 - 완결, 앨리스와 모든 이들의 행복한 결말을 다루고 있습니다. 앨리스 인 배틀필드 2권입니다. 1권은 코믹에서 구입했고, 2권은 후원을 통해서 구입했죠. 사실 구입한지는 꽤 되었지만, 이제야 감상글을 남겨보네요. R모웹에 이미 연재 완결을 통해 재밌게 봤었는데, 책으로 나오면서 미세한 부분들이 수정되었습니다. 좀 더 보기좋게 바껴졌죠. 대사 한마디 없이, 물론 엔딩에는 대사가 있지만요. 그림만으로 그려진 멋진 만화를 재미있게 보았네요. 사실 엔딩 부분은 R모웹상에서 보았던게 더 인상이 남네요. BGM 의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맞물려서 잊혀질래야 잊혀지지 못할 결말이더라구요. 앨리스와 현대 밀리터리 라는 요소를 잘 결합한 멋진 작품이었네요.
서울 코믹월드 111회 전리품들입니다. 진짜 오랫만에 코믹월드에 간 이유가 된 문자남매 회지입니다. 몇년만인지 기억도 안나네요. 미리 홍대에서 구입해둔 예매권으로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진짜 예매권 사놔야 겠더군요. 표줄이 장난아닙니다. 그에 반해 입장줄은 아침에 가서 인지 널럴했네요. 사실 니테님의 회지는 예약해놨기 때문에 천천히 구경하면서 부스를 찾아 구입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부스가 이동을 하더군요. 눈여겨 보니 니테님 부스더군요. 줄서신 분들이 워낙 많아 행사측에서 따로 빼주신건지 모르겠네요. 설마, 이러다 구입못하는거 아냐 하고 저도 얼른 줄서서 기다렸네요. 다행히 회지는 많이 뽑아가지고 오신듯한데, 오늘 코믹월드에서 최대의 인기 부스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예약자에게만 주는 포스터도 겟. 혹시라도 내일 가실분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