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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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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더 코믹스 - 리얼리티적인 그림체와 몽환적인 느낌이 이채롭네요. 어나더 코믹스 버전입니다. 애니 플러스에서 어나더를 너무나 무섭게(?) 보아서 전권 완결 되었다기에 한꺼번에 구입해 갖고 왔습니다. 애니와는 어떻게 다른 면을 보여줄지 기대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죠? 3,4권 연속재판 기념으로 이벤트도 있군요. 만화책에 붙어있는 응모권을 오려서 보내면 원작 소설인 어나더를 보내준다고 합니다. 이런건 참여해야겠죠. 솔직히 평소에 라이트 노벨이나 만화책을 사놓고서 응모를 안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였는데, 워낙 재밌게 봤던거라 원작이 어떨지 궁금하기에 응모해볼까 합니다. 이로써 원작을 나중에 읽게 되는군요. 작품이 나온 순서를 따지면 소설 -> 코믹스 -> 애니 순으로 나온듯한데, 접하게 된 작품은 역순이네요. 간단히 스토리를 이야기 하자면, 26년전 과거에 일어났던 학급의 일로..
Another 어나더 - 이렇게 몸서리 쳐질 정도로 무서운 호러 애니는 처음입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another-anime.jp/ 어나더 라는 애니를 접하게 된건 정말 사소한 계기였습니다. 항상 아이패드로 애니플러스 방송을 맘에 드는 것들만 보긴 하는데, 어나더를 어떤 블로거 분의 글에서 봐서 그냥 생각없이 보게 되었죠. 지금에는 그때 무슨 글을 썼는지 포스팅이 기억도 안나지만, 안대 소녀라는것 뿐이었습니다. 실제 애니를 접하기 전의 사전지식은 말이죠. 거기다 애니 플러스에 등록되어 있어서 보게 된거 뿐인데, 이렇게 빠져들게 될줄이야. 첫 시작부터 배경의 음산한 BGM 이라던지, 주인공인 사카키바라 코우이치가 처한 이상한 상황이 묘하게 몰입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나오는 제작사가 P.A WORK 라는데서, 역시라는 말이 절로 나왔죠. 꽃피는 이로하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