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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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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설 6 FC, 한글로 즐길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 1장 길드에 의뢰를 보고하고 나면, 아버지 브라이트가 탄 정기선이 행방불명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이 사건이 모험의 시작이 되는 셈이죠. 영웅전설 6이 가장 불편했던 점중에 하나는 워프가 안된다는 겁니다. 새로운 도시야 즐거운 마음으로 간다고 치더라도 서브 미션을 수행하려면 두세번 왔다갔다 해야 하니 정말 미치죠. 새로운 도시 보스에 도착하면 보스쪽 길드의 의뢰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보스지방의 시장에게서 정기선의 사건의 행방에 대한 의뢰를 받습니다만, 군에 가야지만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유격사에 대한 인상이 카탈스러운 모르간 장군에게서 사건을 듣게 되는데, 결국 유격사라는게 밝혀져 쫓겨나네요. 그 와중에 새로운 동료가 되어줄 올리비에의 만남도 있으니 손해는 아니겠지요. 금발 남자는 느끼하다는 공식..
영웅전설 6 FC, 한글로 즐길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 서장 영웅전설 6 FC 입니다. 이제 곧 폐사된다고 하는 아루온에서 작년에 정액제로 즐겼던 게임이죠. 영웅전설 시리즈 6이라는 타이틀이 붙긴했지만, 전작부터 즐기지 않아도 즐길 수 있다기에 결제하고 플레이 했었습니다. 에스텔과 요슈아의 첫만남, 에스텔은 어릴때부터 남자아이 같은 기질이 보이네요. 부상자도 가차없이 후려치다니...후덜덜. 시간은 흘러 에스텔과 요슈아는 서로 남매로 동거동락(?) 하며 살게 됩니다. 그나저나 어릴적에 데려온 아이인데 잘도 가족처럼 지낼 수 있었군요. 에스텔이 상당히 활발한 성격탓이 큰거 같습니다만, 요슈아는 어릴때 성격에 비해 다소 온화화졌네요. 길드에서의 마지막 연수시험을 통과하면 준유격사 자격을 가지게 됩니다. 최초로 전투를 벌이게 되는곳이기도 하죠. 방식은 턴제 RPG 형식이..
게이머즈 12월호 -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공략되어 있네요. 언차티드 3 가 표지로 잡힌 게이머즈 12월호입니다. 정작 언차티드는 2만 조금 접한 수준이죠. 진짜 그 느낌은 놀라움이 컸지만, 쌓인 게임들이 많아서 놀라기만 하고 봉인한 슬픈 사연이 있죠. 그런데 어느 사이에 3가 이렇게 발매가 되었네요. 특집 소개로 은하영웅전설에 대한 자료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아마 한국에 소설이 완전판으로 정식발매된걸 기념하여 소개된 듯한데, 관심있으신분들은 좋은 자료가 될 거 같습니다. 참고로 전 이름만 알뿐이고, 내용은 전혀 모르네요. 일단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락 한다는 정도는 알지만요. 파이널 판타지 영식입니다. 웬지 전장의 발큐리아 2 처럼 학원가의 아이들이 전쟁에 끼어드는 느낌을 파이널 판타지 식으로 보여진 게임이 아닌가 싶습니다. 전장의 발큐리아 2 가 총격전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