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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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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 7권, 대망의 완결과 동시에 새로운 시작을 암시하네요. 리버스 7권, 드디어 대망의 완결입니다. 구입한건 이미 작년인데, 이제야 감상 글을 쓰게 되네요.현재는 밝은 분위기의 2부격인 사이테이커가 인기중인데, 7권 완결 자체는 역시 말이 안된다고 생각할 정도로 짧다고 생각했는데 다행인 소식이죠. 1부는 역시 누님의 강력한 파워도 파워지만, 레이지의 변화가 가장 인상적이죠. 언제나 우유부단하고 어떻게 보면 찌질해보인다고 할까요? 착한 심성을 가지고 있지만 서로 죽고 죽이는 상황속에서 언제까지 그 심성을 유지 할 수 있을까 했는데, 누나를 잃어버림으로써 완전히 열 받았다고 하는게 느껴지네요. 완결에는 뭔가 라스트 보스와의 싸움이 있을까 했지만 그런게 없다는게 아쉬울 뿐이네요. 무희 갈라테아와 뭔가 엄청난 전투가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천사와의 싸움이 다네요. 치열한..
토끼 드롭스 9권, 대망의 완결이네요. 행복해지는쪽은 어느쪽일려나요? 토끼 드롭스 9권입니다. 대망의 완결이네요. 외전편으로 10권이 남았다지만, 어떻게 보면 스토리의 종결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린에 대한 마음이 커져만 가는데, 드러나는 진실이 충격적이라고 할지 작위적이라고 할지 놀랍기 그지 없네요. 어떻게 보면 다이키치가 착한사람이라는걸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고 해줄까요? 그런데 정작 연예 운이 없다니 참 슬프죠. 대단원의 막은 따로 말하지 않겠습니다. 책으로 보게되면 당연한 수순이라고 할지 자연스럽게 막을 내리네요. 에필로그 식으로 후일담을 좀더 길게 써줬으면 했는데, 독자들에게 후일담을 맡길려는 걸까요? 아님 외전이라는 10권에서 후일담이 나올지 기대됩니다. 팟 하고 급작스럽게 행복해진다는 결말이 아니라, 자연스레 다이키치와 린의 관계가 변하게 되는것이 참 좋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