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시회

(8)
회색도시 전시회 겸 성우분들 팬 사인회 다녀왔습니다. 회색도시 전시회가 연지 일주일정도 되었을려나요? 이왕이면 특별한 이벤트가 있는날 가려고 해서 성우분들 사인회가 있다고 해서 급히 다녀왔습니다. 참고로 이번이 2차로 문현아 역의 정소영 성우님과 모용철역의 민응식 성우님의 합동 사인회가 있었습니다. 입장권 티켓을 구매하고 전시장에 들어가면 받게 되는 전시회 퀴즈 용지와 회색도시 쿠폰. 참고로 회색도시를 플레이 하지 않으신 분들에게는 본전을 확실히 뽑을만한 쿠폰이지만, 여기 전시회에 오신분들은 이미 다 클리어 하셨을텐데 의미가 있을려나요^^; 그리고 사인회 시간전에 나눠준 선착순 용지입니다. 받기전과 후에 시간이 충분히 있어서 전시회 구경하기에는 딱이었네요. 그리고 4:33 기념 연필(?)과 스폐셜 카드 1장입니다. 전시회에 입장하면 회색도시만의 특별한 전시..
라이언 맥긴리 사진전 - 작가 본인의 청춘시절을 사진으로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라이언 맥긴리 사진전 다녀왔습니다.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노출 사진을 찍어서 보여준다는게 신기하기도 해서 말이죠. 전시회에 들어서면서 보이는 처음 "청춘"에 대한 이야기. 사실 사진을 보면서 부러운건 어떻게 말하면 일탈 행동이랄까요? 청춘이라 불릴만한 나이대에 개방적으로 놀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론 서구적 관점에서 말이죠. 사실 맥긴리 사진전에 가장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가 나체사진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외설이냐 예술이냐를 접어두고서라도 말이죠. 이건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른 문제니까요. 이건 작가 자신도 누구나 눈앞에 나체로 사람이 서있으면 관심이 가는건 당연하지 않냐며 이야기하는 부분입니다만, 아마 한국에서는 이런식으로 청춘을 보내신분들은 없으시겠죠. 바로 풍기문란죄로 잡혀 들어가버릴테니 말이..
메카닉의 거장 - 카와모리 쇼지 감독님 사인회 다녀왔습니다. PISAF 에서 카와모리 쇼지 감독님의 사인회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10:30에 시작이라고 했는데, 3-40분정도 전에 도착하니 데스크에서 번호표를 나눠주더라구요. 아슬아슬하게 90번 번호표를 받고 기다렸네요. 시간이 좀 남아서 가이낙스 전시회 기념관도 둘러봤지요.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그렌라간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만, 혼자라서 사진만 찍어 봤네요. 안에 내부 촬영은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가이낙스 애니메이션 포스터와 작업실 풍경을 옮겨놓은 듯한 자리, 그렌라간의 원화와 가이낙스의 설립과정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어서 좋더군요. 프린세스 메이커 게임을 연표로 보면서 추억에 잠기기도 했고요. 실제 카와모리 쇼지 감독님의 사인은 번호표 배정대로 줄을 섰는데, 많은 분들이 오셨더군요. 각자 특..
흑요석님 개인 전시회 다녀왔습니다. 흑요석님 개인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막상 다녀온건 어제지만요. 국제도서전 가기전에 근처라서 먼저 들렀더랬죠. 후원펀딩 덕에 바로바로 이름과 연락처를 이야기하고 물건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1000피스 목단화 여인의 퍼즐입니다. 묘하게 섹시한 여인의 모습이 맘에 들어서 선택했네요. 케이스는 아이폰 5용으로 백조왕자 일러스트를 선택했네요. 막상 가서 보니 전통적인 느낌의 케이스 같다는 느낌이 물씬 묻어나더라구요. 바로 집에 와서 아이폰 5에 장착해보았습니다. 흑요석님 일러스트 덕에 아이폰 5가 더 간지나 보이네요^^ 그리고 준비된 싸인지. 막상 싸인을 직접 받을수 있을까 했지만, 후원자분들의 티타임이 있어서 먼발치서 얼굴만 뵈었네요. 후원펀딩 목록에는 일러스트집도 만원에 구입하였습니다. 전시회장에 걸어놓..
흑요석님 개인전 티켓 도착했네요. 일러스트레이터 흑요석님 개인전의 티켓이 도착했습니다. 후원했기에 받은 티켓입니다만, 아마 전시회 들어가는거 자체는 무료일겁니다. 아메리카노 교환권이 동봉되어 있네요. 다음주부터 전시회 시작인데, 장마 때문에 언제 찾아가볼까 걱정입니다. 2주간이지만, 막상 쉬는 날에 날씨가 좋아야 될텐데 말이죠. 4종 엽서세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만, 조금은 불만입니다. 우편엽서가 꾸겨져서 왔더군요. 그나마 복원시켜 놓기는 했는데, 썩 기분이 좋지는 않더군요. 나머지야 현장에서 받을수 있으므로 그나마 안심해야 될려나요?
동네빵집 페스티벌 다녀왔습니다. 맛난 빵도 배불리 먹고 왔네요. 동네빵집 페스티벌의 소식을 서울 국제도서전이 끝나고 나오던 중에 알게 되어서 다시 한번 코엑스에 다녀왔네요. 제 1회라 그런지 빵 관계자들이 모여 대대적으로 커팅식도 갖고 동네빵집 페스티벌의 오픈식을 화려하게 가졌네요. 오픈식을 구경하면서 알게 된것인데, 일반인 티켓은 3천원이지만, 서울국제도서전 티켓을 가지고 있으면 천원에 판매합니다. 주말에 가실분들은 국제도서전도 보고 동네빵집 페스티벌도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들어가자 보이는 케이크 경연대회, 오픈식이 조금 늦어져서인지 분주하게 케이크를 만드는게 보이더군요. 학생들이었던거 같습니다만, 케이크를 만드는 열정은 프로분들 못지 않더군요. 중간중간 사회자가 빵이나 쿠키를 상품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했는데, 보기 좋더군요. 처음이라 모든게 체계적으로 잡혀있..
2012년 서울국제도서전 - 매년 가는거지만, 책을 좋아하신분들에겐 축제의 장이죠. 코엑스의 서울국제도서전이 오늘부로 시작되었습니다. 첫날이라 그렇게 분주하진 않아서 좋더군요. 매년마다 서울국제도서전은 외국의 한나라를 지정해서 열곤 하는데, 올해 2012년은 사우디 아라비아가 결정되었네요. 사우디 하면 단순히 사막하고 아라비안 나이트가 생각나는데 말이죠. 아라비안 나이트도 사우디 쪽인지 정확히 모르겠네요. 여하튼 사우디 아라비아가 이번 도서전을 통해 한국과의 문화교류가 커졌으면 좋겠네요. 그전에 안 좋은 소리 좀 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출처 이미지는 서울국제도서전 팝업찹에서 가져온겁니다. 분명히 써있길 당일에 한해서 티켓소지자는 재입장이 가능하다고합니다. 작년에도 분명 식사때문에라도 나갔다 올 수 있었죠. 그런데, 오늘 현장가니 어떤줄 아십니까? 혹시 몰라 스텝분에게 나가면 못 들어오나요..
코난 전시회 - 사진 촬영은 안되네요. 2011년 7월 15일 부터 2011년 8월 18일까지 코난 전시회가 인사동 근처에서 있다고 해서 들러봤다. 인사동은 초행길이라 15분정도 헤매서 겨우 찾을 수 있었다. 현수막 때문에 겨우 찾았네. 전시회는 3층에서 하고 있는데, 엘리베이터는 작동도 안되더라. 사진 촬영은 안되서 받아온 팜플렛 책자와 코난 핸드폰걸이. 핸드폰 걸이는 체험비 3천원에 체험을 할 수가 있었다. 사람들이 없어서 금방 체험을 할 수 있었다. 도장 찍는데 너무 번져서 슬프네. 친철한 스텝분이 파밧 하니 금방 완성. 열기를 줘서 만드는데, 지켜보니 의외로 스킬이 필요할 거 같다. 전시회 자체는 그다지 볼게 없다. 일단 전시회가 작은 이유가 코난 극장판 1기부터 15기까지의 영화 포스터와 15기에 관련된 이미지들. 그리고 대본과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