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와하라 레키

(2)
액셀월드와 소드아트 온라인 2012년 캘린더가 왔네요. 처음 받을때는 상당히 놀랐습니다. 택배 박스사 상당히 커서 달력이 제대로 배송이 된건가 싶었죠. 일단 달력의 박스부터 고급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금색의 박스에 새겨진 소드 아트 온라인 과 액셀월드의 글자가 제대로 온것이란걸 알게 해주죠. 아이패드 2 와 크기를 비교해봤습니다. 거의 2배 이상 되는 크기입니다. J노벨은 대체 달력을 어떤 식으로 무자비하게 크게 만든걸까요? 물론 일러스트가 크게 보여진다는 점에서 대만족입니다. 불만이 아니에요. 뒷면에는 스티커가 붙여져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걸 어떻게 뗘야 되나 고민했었는데, 그냥 옆으로 빼면 스티커는 건드릴 필요 없이 간단히 달력을 뺄 수 있더군요. 달력도 달력이지만, 데스크 패드도 크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아니, 솔직히 마우스 패드 정도의 크기를 예상했었..
소드 아트 온라인 마테리얼 총집편 - 소설에선 볼 수 없는 단편들 소드 아트 온라인을 읽으면서 재미에 푹 빠질때쯤에 소설에는 실리지 않은 인터넷용 원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식 소설화 되면서 물론 홈페이지에 원본은 사라졌지만, 동인지도 냈다는것을 알게 되었죠. 작가이신 카와하라 레키씨는 글쓰는것 뿐만 아니라 직접 캐릭터이 설정을 잡으면서 그리시기도 한거 같아요. 여하튼 일본 옥션에서 올라온 놈을 잽싸게 구입했습니다. 첫번째는 키리토와 아스나의 듀얼이죠. 작가분이신 카와하라 레키씨의 그림이신거 같아요. 공략중에 만나서 서로 처음 알게 되는 내용이랄까요? 이도류인 키리토의 강함을 엿볼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설정이랄까요? 각 캐릭터의 모습과, 능력치를 설정해놓으셨네요. 이게 소설로 옮겨지게 된거겠죠. 1권의 주요등장인물들은 다 등장합니다. 아, 아인크라드 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