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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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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컬러, 프리더편 7권 - 전설의 시작, 초 사이야인의 탄생 프리더편의 절정은 초 사이야인의 탄생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흑백에서는 아무색도 없어서 밋밋했지만, 컬러를 입혀 놓으니 정말 멋지네요. 크리링의 죽음으로 초 사이야인으로 각성한 손오공. 프리더는 이제 상대도 안되는 실력을 보여주네요. 사실 가장 친한 친구인 크리링의 죽음으로 눈에 보이는게 없으니 프리더는 승산이 없다고 봐야죠. 풀 파워를 보여주는 프리더지만, 손오공에게는 적수가 되질 못하네요. 참고로 단행본 컬러는 문고판이 아닌 한국에서도 애장판에 나온 부분을 컬러화 한듯 싶네요. 프리더가 자기 꾀에 넘어간 추가된 부분까지 컬러가 되있는 듯 합니다. 이 부분은 문고판을 예전에 보아거 추가되었던 컷인지 아닌지 기억이 애매하네요. 다음편은 새로운 사이야인인 트랭크스가 등장하면서 자연스레 인조인간편으로 넘..
드래곤볼 컬러, 프리더편 6권 - 손오공 멋지게 등장하는데 광속으로 털리네요. 드래곤볼 컬러 프리더편입니다. 전자책이라 원하는 에피소드만 골라서 구입할 수 있다는게 매력적이네요. 손오공과 프리더와 만나 전투를 벌이는 가장 멋진 장면들을 볼수 있기도 하죠. 프리더는 이미 3단 변신으로 레벨 만땅 상태이지만, 손오공도 회복하고 나와서 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네, 그랬죠. 프리더가 실제 힘을 쓰기 전까지는 말이죠. 둘다 서로의 실력을 탐색하는 단계에서는 비등한 정도였는데, 그동안의 레벨업이 무색할정도로 프리더가 맘먹고 덤비자 마자 그대로 무너지네요. 실제로는 계왕권을 써도 당해내지 못할 정도로 강력함을 자랑합니다. 몸을 한계까지 사용하는 계왕권 20배도 겨우 상처를 줄만한 정도? 베지터때는 통했는데 씨알도 안먹히는군요. 그리고 마지막에 드디어 전설의 초사이야인이 탄생합니다.
후타리 에치, 국내판은 러브 다이어리도 컬러화 되었습니다. 성인 만화의 교본이라 할 수 있는 후타리 에치(러브 다이어리)도 컬러화 되었습니다. 권수가 많다보니 전권은 아니고 12권까지만 컬러화 되었네요. 알라딘 어플 북에서 무료로 구입한 러브 다이어리와 비교해봤을때 확실히 컬러가 좋긴 좋네요. 차마 소개할 순 없지만 살색장면도 컬러로 채색되어 있습니다. 한글이 아니라는게 아쉬울 따름이죠. 그리고 국내 러브 다이어리는 전자도서화 되면서 수정된게 있다고 소개되어있는데, 일본판과 비교하니 확실히 알 수 있는 장면들이 몇몇 있더군요. 성행위시 장면을 국내에서는 크게 확대해서 보여 주었더군요. 18세 이상 작품인데 그렇게 까지 수정 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책으로도 18권정도까지 구입했지만 박스 보관중이라 어디에 쳐박혀 있는지도 모르는데, 간편하게 아이패드로 볼 수 있다..
컬러만화, 천상천하와 데스노트도 지원하네요. 일본의 북라이브 어플, PC와 아이패드로 볼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해 최근에는 북워커보다 애용하는 전자잡지 서비스 어플입니다. 오랫만에 들어가 보니 오 그레이트의 천상천하 와 기발한 소재로 한국에서도 인기를 끈 데스노트를 컬러북으로 다시 내놓고 있더군요. 한국어가 아닌게 참 아쉽지만, 아이패드용으로 딱 볼만합니다. 물론 레티나를 지원하진 않습니다. 딱 아이패드 2 나 아이패드 미니로 보기에 좋은 해상도 더군요. 천상천하의 경우 무삭제에 컬러로 볼 수 있다는게 장점이라면 장점이겠네요. 전권 지원하진 않고, 일단 13권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데스노트의 경우 단행본이 그렇게 많지 않기떄문인지 전권 서비스를 하고 있었습니다. 책가격이 달랑 2권만 구입하는데 12달러 정도 들어서 많이는 구입하지 못했네요. 알기로..
편견소녀 - 4차원 소녀, 편견이의 좌충우돌 망상편견 해프닝 일러스트에 혹해서 구입하게 된 편견소녀 입니다. 한국 작가분이 쓰신 만화는 아무 사전 지식없이 구입하기는 또 처음이네요. 금액이 조금 높길래 책을 보니 역시나 컬러군요. 웹툰 연재분도 아닌 잡지 연재분이 컬러인건 또 처음 보네요. 처음 책의 간단한 홍보나 프리뷰를 봤을때는, 서영웅 작가님의 굿모닝 티쳐 같은 느낌이 나는 책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학생들의 고민이나, 청춘 같은거 말이죠. 편견이라는 소녀가 세상의 잘못된 편견을 바로 잡는 내용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여러가지 의미로 반전이었네요. 편견이의 망상적인 편견이 낳는 헤프닝을 그리고 있는데, 왜 4차원 소녀인지 알거 같네요. 가장 인상적인건 세상에서 제일 슬픈 A 의 노래였네요. 아, 이부분 정말 적절한 춤동작에 울먹이는 부분까지 너무 재밌게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