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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즈마 이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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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즈마 이리야 드라이 5권 - 모에 보다는 열혈 작품으로 변해가네요. Fate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품인 프리즈마 이리야. 5권의 표지는 메이드 복장의 토오사카 린이 차지했네요. 요번달은 만화책 구입은 자제하고자 했는데, 초판한정 일러스트 엽서에 바로 주문했네요. 사진으로 싣기엔 어느 의미로 위험한 엽서지만요. 매번 새로운 모습으로 카드를 사용해서 변환하는 이리야. 요번에는 세이버. 그것도 세이버 릴리로 변신이네요. 시로의 멋진 모습. 다만 이쪽은 스핀오프 세계에서 또 평행세계다 보니 왠지 원작의 시로와 같은 느낌입니다. 정의의 사자, 다만 거기다 시스콘이라는 특성이 하나 첨부됬지만요. UBW에서 보았던 라스트 액션을 다시한번 책으로 볼 수 있습니다. 상대 또한 길가메쉬역(?)을 자처하니까요.
프리즈마 이리야 합본 코믹스 - 애니 덕분에 한국에도 정발되어 기쁩니다. 프리즈마 이리야 코믹스입니다. FATE의 스핀오프인 작품이죠. 일본에 연재당시 불법번역 스캔판으로 몇번 본적이 있는데, 이게 애니화되더니 한국에서도 코믹스가 정발되는군요. 여하튼 뭐든 애니화가 중요한겁니다. 그덕에 독자들도 기쁘니 말이죠. 합본박스 세트로 책말고도 몇개정도 기념할만한게 들어있네요. 1권은 이리야가 마법소녀(노예??)가 되는 과정이 그려져 있습니다만, 전개가 스피디해서 아주 볼만합니다. Fate 를 전제로 해서 끌어가는 작품인만큼 영령들과의 싸움이 아주 멋지네요. 대체로 포격을 하는만큼 모 마법소녀가 생각납니다만^^; 2권은 흑화 세이버와의 결투. 사실 1권에서 이어지는 전투라서 박스세트는 끊어지지 않고 이어 볼수 있다는 점이 좋네요. 그림체는 고만고만하지만, 전투 장면 하나만큼은 끝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