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2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피어2 - 알마의 공포는 계속 이어진다. 총질 하는 FPS 게임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편인데, 피어 시리즈는 공포스러운 이야기와 맞물려서 스토리 때문에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다. 특히나 알마가 섬뜻하게 갑작스럽게 나오는 연출은 정말 무서울 정도. 이번 후속편에 등장하는 인물들. 물론 이것도 계획된 시나리오에 불과했다. 어찌보면 참 운이 없다고 할 수 있겠다. 전작의 아군들은 직접적으로 당하는 장면은 안나오는 편인데, 이번에 2편에는 상당히 잔혹한 죽음을 당한다. 시간상으론 1의 바로 이어지는 사이드 스토리라고 할까? 폭발이 아마 1의 마지막 장면쯤 되어 보이는데, 그렇다면 알마는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면서 주인공 들을 괴롭혀 왔다는 소린가? 피어 2에서는 확실히 더 무서워졌다 싶을정도로 공포스러운 연출이 강해졌고, 알마가 직접 들이대기까기 하니 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