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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커넥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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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커넥트 - 애니화에 이어 게임까지 준비중이나 보네요. 원작 라이트 노벨인 하트 커넥트, 이번 7월달부터 애니화가 시작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코믹스도 존재하는데, 애니화 버프인지 게임도 준비중인거 같네요. 암만봐도 PSP 로 발매인듯. 보통은 애니화의 인기를 봐서 만들지 않던가요? 처음부터 작정하고 원소스 멀티화를 노리나 봅니다. 소설은 나름 볼만했는데, 게임과 애니는 소설만큼 재미를 보장해줄지 모르겠네요. 쿄애니가 만들었으면 처럼 작화는 더 괜찮지 않을까 싶었을텐데 말이죠.
누구나 연기하는 얼굴은 하나씩 가지고 있죠. 삼각관계에서 연인사이로 발전하게 되는 하트 커넥트 4권입니다. 보통 하트커 라고 불리나 보네요. 이번 주제는 길 랜덤 인데, 솔직히 잘 이해가 안가는 소제목입니다. 자신의 마음이나 감정이 여과없이 노출되는데요. 감정 랜덤이면 모를까 길 랜덤은 솔직히 왜 이런 제목이 나왔는지 모르겠어요. 여하튼 문연부의 문제는 또다시 시작됩니다. 일러스트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나가세 이오리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나가세 이오리의 이런 저런 문제들은 해결된 것처럼 보였지만, 아직도 마음의 트라우마 같은게 남아있군요. 그리고 삼각관계에서의 연인도 드디어 결정되어집니다. 전권에서의 복선이 이런식으로 빠르게 결말이 나서 놀랐습니다. 적어도 졸업식때까지는 밀고 당기는 삼각관계가 될거라 예상했는데 말이죠.
과거의 나는 어떻게 친구들에게 기억될까요? 이번에도 또 기막힌 소재를 가지고 나온 하트 커넥트 3권 과거랜덤 입니다. 매번 단권으로 끝이 나서 좋습니다. 점점 이 문연부의 4명은 서로 땔래야 땔수가 없는 관계가 되어 가는군요. 거기다가 또 새로운 적(?)의 등장도 대체 왜 이 실험들을 하는지 알 수가 없게 만들죠. 저는 딱히 과거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캥길게 없네요. 아니 깊게 생각하면 반성하고픈 과거 하나 둘쯤은 있을까요? 유치원떄 일은 기억도 못하겠지만, 앨범을 뒤져 보면 내가 이랬다니 싶은 사진이 한두개가 아니네요. 딱히 과거로 돌아가서 가장 큰 문제는 남에게 보이면 안된다는것과 과거의 기억들이 이번에 갈등을 낳게 됩니다. 가라데 소녀 키리야마 유이와 아오키의 관계가 이번 갈등을 통해 크게 변화됩니다. 뻔히 보이는 갈등 해결 ..
누구에게나 숨겨진 욕망이 드러난다면 어떨까요? 새로운 문제거리를 안고 진행 되는 하트 커넥트 2권. 이번권의 주제는 상처 랜덤 입니다. 갈수록 재밌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이번권은 저번과 달리 욕망해방이라는 사태가 문연부에서 벌어지는군요. 은근히 사태는 꽤나 심각하게 벌어집니다. 욕망해방이 시도 때도없이 갑작스럽게 강하게 발현해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고 마는데, 자신의 마음에 있던 말들이기 때문에 마음의 아픔은 커져 갑니다. 가장 친한 친구들 사이가 점점 무너져 가는데, 역시 결말은 해피하군요. 뭐, 이게 중요한게 아니고. 진짜 마지막 종막의 이나바 히메코양의 반전이 대단합니다. 감정의 떨림과 두근거림을 글로써 잘 표현했다고 생각해요.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학생때의 감정이 떠올랐으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도 계속 구입할 예정인 책이죠.
일단은 일러스트에 낚여 구입한 하트 커넥트 1권 3권 구입때까지 사다 놓고 겨우 읽게 된 하트 커넥트입니다. 일단 일러스트가 맘에 들어 구매한 라노벨입니다. 사실 확인은 불가능 하지만, 애니 케이온의 삽화가가 아닐까 하는 느낌이 들정도로 상당히 비슷합니다. 일러스트가 말이죠. 그래서 보면서 케이온 캐릭터들과 많이 대비되는 느낌이 들었죠. 성격은 전혀 다르지만요. 첫권의 주제는 인간 랜덤 입니다. 뭐 말에서 알수 있다시피 서로의 몸이 바뀌는 상황에서 일어나는 트라우마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잘도 한권에 끝냈다 싶을정도입니다. 상대방의 과거부터 자신의 추한 마음이 드러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청춘물입니다. 청춘물..진짜, 진지한 분위기에서 빵터지는 주인공 타이치의 고백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정말 배꼽잡고 웃었다니까요. 처음엔 몸이 바뀌다 보니 정말 누가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