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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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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ther 어나더 - 이렇게 몸서리 쳐질 정도로 무서운 호러 애니는 처음입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another-anime.jp/ 어나더 라는 애니를 접하게 된건 정말 사소한 계기였습니다. 항상 아이패드로 애니플러스 방송을 맘에 드는 것들만 보긴 하는데, 어나더를 어떤 블로거 분의 글에서 봐서 그냥 생각없이 보게 되었죠. 지금에는 그때 무슨 글을 썼는지 포스팅이 기억도 안나지만, 안대 소녀라는것 뿐이었습니다. 실제 애니를 접하기 전의 사전지식은 말이죠. 거기다 애니 플러스에 등록되어 있어서 보게 된거 뿐인데, 이렇게 빠져들게 될줄이야. 첫 시작부터 배경의 음산한 BGM 이라던지, 주인공인 사카키바라 코우이치가 처한 이상한 상황이 묘하게 몰입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나오는 제작사가 P.A WORK 라는데서, 역시라는 말이 절로 나왔죠. 꽃피는 이로하 느낌이..
콥스 파티 블러드 리미티드 피어 오프닝 정확히 이런…… 비가 내리는, 방과후였다고 해…… 그 여성의 선생님이, 계단으로부터…… 추락해 죽은 것은. ――모두 알고 있지요? 우리들의 학교 【키사라기 학원】이 지어지기 전. 이 장소에 세워졌던,【텐진 초등학교】 불행한 사고 였어……. 당시의 교장 선생님은, 학교에 대해서 마치 내 아이같이,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었던거 같지만……. 그 사건을 계기로, 폐교가 결정되어 버려서 그 이후로, 마음이 병들어 버린 교장 선생님은……, 학교가 폐쇄된 당일에 교사의 옥상으로부터 몸을 던져, 자살해버렸다 라고 쿠쿵 (번개소리) 사토시 : ...힉 아유미: 우리들의 지금 있는 이 학교는, 그렇게 저주받은 텐진 초등학교의 철거된 뒤에 세워지고 있는 것. 게다가 말이야. 계단에서 추락사한 선생님은, 아직 자신이 죽은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