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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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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셀월드와 소드아트 온라인 2012년 캘린더가 왔네요. 처음 받을때는 상당히 놀랐습니다. 택배 박스사 상당히 커서 달력이 제대로 배송이 된건가 싶었죠. 일단 달력의 박스부터 고급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금색의 박스에 새겨진 소드 아트 온라인 과 액셀월드의 글자가 제대로 온것이란걸 알게 해주죠. 아이패드 2 와 크기를 비교해봤습니다. 거의 2배 이상 되는 크기입니다. J노벨은 대체 달력을 어떤 식으로 무자비하게 크게 만든걸까요? 물론 일러스트가 크게 보여진다는 점에서 대만족입니다. 불만이 아니에요. 뒷면에는 스티커가 붙여져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걸 어떻게 뗘야 되나 고민했었는데, 그냥 옆으로 빼면 스티커는 건드릴 필요 없이 간단히 달력을 뺄 수 있더군요. 달력도 달력이지만, 데스크 패드도 크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아니, 솔직히 마우스 패드 정도의 크기를 예상했었..
2012년을 다가오며 지인들에게 작은 선물을 마련했네요. 이제 2011년도 채 얼마남지 않았고, 2012년을 기다리며 미인도 달력을 구입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누구에게나 필요가 있겠다 싶어 구인한김에 지인들에게 선물할겸 몇개 더 구입했네요. 달별로 한국의 미녀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일러스트 풍에다 한국의 미녀가 그려져 있어 참 맘에 드네요. 보통은 매년 연말에 달력을 경품이나 은행에서 많이 받는 편인데, 이렇게 손수 구입한건 거의 처음인거 같네요. 제가 태어난 달의 그림에는 멋진 부채춤을 추시는 미녀분이 그려져 있네요. 지금 보니 생일이 공휴일이네요. 좋아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동생꺼 하나, 제꺼 하나, 그리고 지인들 3명, 총 5개의 달력을 구입했네요. 중학생 이후로 누구에게 선물하긴 오랫만인데, 잘 받아줄지 모르겠네요. 사실, 받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