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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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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D로 보고 온 쥬라기 월드 새롭게 재탄생된 쥬라기 월드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예고편에서 원초적 공포감을 조성하는 공룡들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 4D로 보고 왔네요. 일단 공룡들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4D가 참 좋았네요. 갑작스런 반응이 영화를 보는 동안 더욱 더 시너지 효과를 주어서 몰입하기 좋았습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물론 공룡들이지만, 주인공 오웬역의 배우 크리스 프랫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짤방으로 조금씩 올라오는 공룡 조련 장면은 영화에서도 긴장감을 고조 시키는데요. 그때부터 배우분의 연기가 맘에 들더라구요. 그전에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때문에 모습은 알고 있었는데 말이죠. 과거 쥬라기 월드의 전작을 오마쥬한 장면이 조금씩 등장하는데, 그걸 알아보는것도 영화의 재미 같습니다. 그리고 어김없이..
퍼시픽 림, 이런게 바로 헐리우드의 기술력이란걸까요? 영화관에서 내려가기 전에 퍼시픽 림을 보고 왔습니다. 사람들 평이 호불호가 갈린다는데, 볼거면 4D나 3D로 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동네에 제일 가까운 롯데시네마에서 보고 왔습니다.  조조로 보고 온데다, 의외로 롯데시네마가 저렴하더군요. 일단 시작부터 4D의 존재감을 제대로 느낄수 있더군요. 밑도 끝도 없이 영화가 시작되지만, 크, 그게 또 이상하게 몰입되더라구요. 거대로봇의 로망을 가진 남자라서 그런걸까요? 보는 내내 지루함을 느끼지 않고 4D의 즐거움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4D영화는 아바타 이후 처음인데, 저에게는 최고의 영화더군요. 사람들 평이 왜 좋은지는 역시 로봇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그런 평을 쓰신거겠죠^^; 박력넘치는 로봇의 액션을 눈과 몸으로 볼수 있다는 점에서 손이 치켜 올라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