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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노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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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차원 게임 넵튠 하이스쿨1권, V노벨에서 정식 발매 - 애니와는 또 다른 느낌의 재미를 주네요. 초차원게임 넵튠 하이스쿨 소설이 정식 발매되었습니다. 생각치도 못한 작품들이 요즈음에는 정식으로 나와줘서 좋네요. 애니도 잘 보고 있는데, 역시 애니가 대중적으로 인지도를 올려서 발매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특이한건, 학교생활의 넵튠을 볼 수 있다는거네요. 게임과 애니와는 또 다른 평형세계라고 볼 수 있겠네요. 참고로 애니화 이전에 만들어진 작품인지, 애니화를 노린 발언이 좀 있습니다.^^; 몇몇 게임에 대한 패러디도 남발하고 있고요. 전체적으로 캐릭터들은 약간은 좀더 어려진 느낌이 듭니다. 게임은 넵튠 1만 조금 접하고 애니는 현재 시청중인데, 소설도 설정을 알고 나면 재미난 느낌입니다. 애초에 넵튠 팬분들이 거의 구입하셨을테지만요. 삽화도 안정적이고 각 캐릭터들의 성격은 애니쪽이나 게임쪽이나 여기서도 ..
강철의 누이들 1권 - 역시 나에게 현대 전투 소설은 맞지 않다는걸 깨닫게 해준 작품 강철의 누이들 1권입니다. V 노벨의 첫작품이죠. 걸즈&판처 구입때 같이 구입했는데, 책이 상당히 두껍습니다. 예전에도 나왔던 소설이라는데, 일러스트와 내용이 보강되서 나온거 같더군요. 사실 일러스트만 보자면 완전 직격으로 제 취향입니다. 하지만 라노벨은 언제나 그렇듯 일러스트와 내용은 별개라고 봐야죠. 둘이 합쳐서 시너지 효과를 주는 경우도 있지만, 글이 재밌지 않으면 죽도 밥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글 자체가 일러스트와 많지 않는것은 아닌데, 제가 일상대화 부분 말고는 대체 뭔소리를 하는건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무기, 예 그냥 전차라 부르겠습니다. 이것도 제가 보병부대를 나와서 그런지 대체 무슨 설명을 하는건지 모르겠더군요. 최대한 설명을 해주는데, 그탓에 더 책읽기가 꺼려지는 느낌입니다. 거기다 ..
걸즈 앤 판처 1권 - 애니 원작을 접해야 재미가 있을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네요. 걸즈 앤 판처 1권입니다. 네, 말 그대로 밀리터리에다 여자아이들을 섞어놓은 작품이죠. 바로 전차를 말이죠. 한창 방영시에 사람들이 전차전에 대해서 말이 많았던걸로 아는데, 현재까지 보진 못했습니다. 그래도 매력적인 일러스트 반, 군대 다녀온 남자로써 밀리터리에 대한 조금이나마 관심을 가져서 구입했네요. 랜덤 캐릭터 스티커에서 레이제이 마코양이 실렸네요. 상당히 아침잠이 많은 소녀지만 오후에는 천재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지요. 실제 소설은 애니화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후기에도 말하고 있고 화자는 터케베 사오리라는 소녀입니다. 인기를 위해 전차도에 뛰어든 소녀죠. 주인공은 아무리 봐도 애니를 안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니시즈미 미호라는 소녀지만요. 전차전을 확실히 글로써 재밌게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