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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화이트 앨범 2 OST 클로징 예약구매한게 도착했네요.


화이트 앨범 2 OST 클로징 파트가 도착했습니다. 발매일은 오늘인데, 일본에서는 먼저 발매가 되었나 보네요. EMS로 이틀정도 걸려서 딱 지금 도착했네요. 막 뜯어보고 음악을 들으면서 글을 쓰고 있네요. 정작 클로징 파트 챕터 부분은 게임을 약간만 건드려본 정도라 음악은 몇곡 알지 못하지만요. 표지는 하루키를 아주 빼다 닮은 코하루입니다. 하루키와 세츠나를 이어주기 위해 애쓰는 부분까지만 진행했는데, 석양을 등지고 팔을 펼치는 모습은 하루키와 연인이 되고 나서의 모습일까요? 표정을 보면 미소까지 짓고 있는데 말이죠.

이야, 첫번째 앨범은 카즈가 자리를 차리했는데, 이번 클로징 OST 는 카즈사와 세츠나는 전혀 안보이는군요. 마지막에 세츠나의 슬픈 표정이 앨범 쟈켓에 실려있긴 하지만, 메인은 다른 히로인들이 한자리씩 차지하고 있습니다. 3번째 앨범 세츠나에서 왕창 오기소 세츠나를 밀어줄거 같네요. 이미 앨범 쟈켓 메인 표지도 세츠나가 차지해 있는 그림이 공개되었으니 말이죠. 그나저나 저 프레젠트 응모권, 한국에서 보내도 어떻게 당첨될려나 모르겠네요. 

앨범이 2장이라서 가격이 높은건지.  2번째 디스크는 머리를 푼 마리씨일려나요? 게임을 완전 클리어하지 않으니 감만 잡는군요.  이렇게 감질나지 않으려면 어서 날잡아서 클리어 해야 되는데, 하아 ㅜ.ㅜ

이제 마지막으로 세츠나 앨범만 구입하면 컴플리트군요. 마지막 앨범은 코미케에서 구해야 완벽할텐데...
흠..듣다보니 치아키 버전 屆かない恋(닿지않는 사랑) 보컬이 실려있군요. 게임상에서 치아키가 부르는 씬이 있는걸까요? 표지는 코하루인데..!!
애절한 세츠나와 달리 또 다른 느낌이서 좋네요. 근데, 이왕 넣을거면 히로인별로 다 넣어주지.

2번째 CD는 클로징 파트의 보컬곡들이 들어있는거 같습니다. 오프닝 빼고는 여러버전으로 수록되어 있네요. 들으면 들을수록 앞으로 우에하라 레나씨의 팬이될거 같네요. 목소리도 그렇고 감성적인 부분이 참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