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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베르세르크 극장판, 아침 일찍 가서 예매하고 왔네요.


PISAF 2012 에서 베르세르크 극장판을 상영한다고 해서 아침 일찍 가서 예매하고 왔습니다. 온라인 예매가 안되고 오직 현장예매만 된다고 해서 번거로웠는데, 그래도 아침일찍가서 두번째로 티켓을 구매 할 수 있었네요.

그외에도 여러 상영작들이 있었지만, 베르세르크만 보려고 예매하자마자 다시 집으로 왔습니다.
7호선 연장개통 지하철 덕에 빠르게 갈 수 있었네요.


이제 룰루랄라 집에서 있다가 영화보러 직행하면 되겠네요. 일찍 갔다고 자리 지정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건 아니거든요. 현장발권에서 스탭분들이 얼추 좋은 자리를 배정해주었는데, 역시 혼자보는거라 그런지 구석탱이었지만요.

예전에 명탐정 코난 극장판이나 문학소녀 봤을때는 주변이 시끄러웠는데, 이번엔 18세 이상이니 좀 집중해서 볼수 있을거 같네요. 사실 그래서 부천에서 하는 상영회는 다시 안갈려고 했는데, 또 한번 속는 셈치고 예매했네요. 거기다 베르세르크 라는 명작을 스크린으로 볼 수 있으니 당연히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