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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북워커에서 구입한 라노벨입니다.

북워커에서는 매번 게임잡지 패미통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구입하는 시기나 가격이 전자책으로 구입시 빠르고 저렴하기 때문이죠. 잡지나 매거진을 따지자면 한국쪽 어플들도 레티나에 대응하고 나름 괜찮은 편입니다. 그렇다면 라이트 노벨은 과연 어떨까? 하는 마음에 구입해본 작품, 마법전사 리우이입니다. 로도스 전기의 미즈노 료 작품입니다만, 한국쪽에서는 정발이 되지 않았죠. 로도스전기는 끝이 났지만, 리우이는 계속해서 시리즈로 나오는 듯합니다. 아예 라노벨쪽으로 자리를 잡은듯 하더군요.

라노벨에서 가장 보고 싶었던것은 컬러 삽화들입니다. 한국쪽에서는 아예 삽화가 없거나 있더라도 작게 표시되어 있었죠. 글자자체는 텍스트다 보니 일본쪽 이나 한국쪽이나 보는데 크게 문제가 없었지만, 역시 일본쪽은 라이트 노벨 장사를 해온 년수가 있다보니 전자책도 깔끔하게 표시되어 나타나네요. 뉴아이패드에서는 아마 대응하기 힘들지도 모르겠지만, 패드2에서는 상당히 볼만한 화질입니다. 적어도 이정도는 되야 전자책을 구입할만 하죠.

시드노벨측에서도 이에대해 문제점을 고쳐나가겠다는데, 아직도 물론 책이 대세긴 하지만, 전자 라노벨들도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네요. 나와 호랑이님 1권을 전자책으로 봤을때는 정말 충격이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