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완결된 작품을 시드노벨식으로 바꿔서 내놨다는데, 후속작을 위한 떡밥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사실상 후속권이 나오긴 나올거 같은데, 언제쯤 나올지는...
오라전대 피스메이커는 보지 못한 상태에서 보게되었는데, 초인동맹 처럼 역시 전대물 이야기네요. 초인동맹은 좀더 화려한 구성의 영웅식 전대물이라면, 오라전대는 2-30대 남성분들이 공감할 5명으로 이루어진 전대물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어릴적 보았던, 후레쉬맨이나, 바이오맨 처럼 말이지요. 차별화 된거라면 거대로봇이 없다는것과 아직까지는 악의 무리들이 몬스터라는것 정도겠네요.
읽으면서 느낀건 시드노벨 초창기때의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초인동맹이나, 유령왕을 읽었을때처럼 말이죠. 그래서 그런지 물론 재미는 있었지만, 크게 임팩트가 있지는 않았달까요? 요즘엔, 특히 한국에서는 이미 수많은 라노벨들이 들어와있고, 다양한 소재로 무장하고 있으니 말이죠. 일단 1,2권은 오라전대들의 이야기를 조금씩 풀어나가면서 주인공 레드에게 꽂히는 수많은 여성들이 벌써부터 득실득실 하다는거죠.
최후의 히로인은 누가 될려나요? 일단은 블루인 성마리양이 유력해보이는데 말이죠.여하튼 초인동맹도 그렇지만, 오라전대 후속권도 얼른 나와줬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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