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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스마트폰, 아이폰5 개통했네요.

최근 아이폰 5를 싸게 구입할수 있다고 해서 인터넷 카페를 뒤진 결과 좋은 가격에 아이폰 5 를 구매할 수 있었네요. 그것도 빠르게 개통해서 그자리에서 받을 수 있었습니다. 구입하러 전까지 긴가민가 했지만 결과적으로 잘 구입한거 같아요. 패드는 많이 만져봤어도 아이폰은 처음이라 조금은 조작법이 힘들었네요. 지금은 전화번호부 관련에다 LTE 설정만 겨우 만질 정도는 되었네요.

그동안 질렀던 게임 어플들도 아이폰으로 옮겼네요. 아이패드 전용이 더 많아서 전부는 옮기지 못했네요.

뉴아이패드용 스캔본도 아이폰5에서 깔끔히 볼 수 있네요. 코믹글래스에서 세로모드보단 가로모드가 더 볼만하더군요. 해상도는 낮아도 PPI 가 크다보니 작은 디스플레이에도 선명하게 볼 수 있네요.

대부분의 게임은 아이폰 5 해상도를 지원하지 못해 좌우가 레터박스가 생기더군요. 그나마 제가 가지고 있는 게임중에선 인티피니 블레이드 2가 아이폰 5 해상도를 환벽하게 지원하네요. 뉴아이패드에서도 탁월한 그래픽을 보여줬지만, 작은 아이폰 화면에서 보니 더 멋지더라구요.

자주 애용하는 애니 플러스 어플도 마찬가지로 레터박스가 생깁니다. 그나저나 화질 자체는 아이패드로 보는게 훨 낫네요. 아이폰 전용은 다시보기로 재생할 시 너무 저화질의 느낌이 납니다. 아주 못봐줄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아이패드때를 생각하면 안습이죠.

아직 이것저것 만져보고 있지만, 갤럭시 A 만 써왔던 저에게는 멋진 핸드폰이네요. 이걸로 2년 노예가 되는거겠지만, 후회하지는 않을거 같네요. 이미 아이패드로 몇년이나 써와서 만족스러웠으니 말이죠.